•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3 09:55

이동목적·이동수단 통합 분석…전국 최초 모빌리티 행정체계 마련

KT는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형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했다.  / 사진=KT

KT는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형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했다. /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닫기김영섭기사 모아보기)는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형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했다.

이는 항공·기차·고속버스·지하철·버스·차량·도보 등 8종 이동수단을 통신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동 판별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데이터다. 지난해 공개된 ‘이동목적 데이터’와 결합해 이동목적과 수단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체계를 갖췄다.

KT는 통신 정보를 기반으로 이동 시간과 거리, 지하철·버스 노선 일치도, 역·정류장·공항·터미널 방문 여부 등을 종합 분석해 시민의 이동수단을 분류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의 실제 이동 흐름을 250m 격자 단위로 고해상도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동목적 데이터와 이동수단 데이터가 결합되면서 정책 설계부터 집행, 사후평가까지 이어지는 통합 행정체계가 마련됐다. 정부는 고령층 차량 의존도가 높은 지역에 의료·복지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층 지하철 이용이 많은 지역에는 주거·역세권 개발을 검토하는 등 도시공간·주거정책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설계할 수 있게 됐다.

병원·학교·쇼핑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 입지도 실제 수요 기반으로 선정할 수 있으며, 정책 시행 전후 이동 변화 비교를 통해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월·일 단위로 공개된다. 출발·도착 행정동, 시간대별 이동수단, 성·연령별 이동 인구, 이동거리·이동시간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상무)은 “이동목적과 수단을 결합한 데이터는 수도권 시민의 생활 이동 전 과정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전국 최초의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라며 “정부·서울시·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교통·주거·도시계획 등 국민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TCL과 경쟁하면서 LCD 패널은 산다 삼성전자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TCL CSOT 지분을 직접 보유한다.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지분 10.16%를 1조2718억원에 넘겨받으면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에서 철수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TV·모니터 사업을 위해 LCD 패널을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 주요 공급업체인 CSOT와 자본적 연결고리를 확보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TCL CSOT 지분 10.16% 전량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거래금액은 1조2718억원(9억6037만달러)이다. 취득 목적은 '전략적 협업관계 강화'다.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해당 안건을 의결했으며 국내외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 '발등에 떨어진 호반'에 놀라 사재 370억 꺼낸 조원태…'대한항공 동맹' 넓힐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사재 370억 원을 들여 대한항공을 보유한 지주사 한진칼 주식을 더 사들인다. 호반그룹의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에 즉각 맞선 것이다.다만 조 회장 개인 지분만으로는 방어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실제 버팀목은 대한항공과 손잡은 델타항공·일본항공(JAL) 등 '항공 우군'이다.이 가운데 조 회장 개인 지분 절반 이상이 담보로 묶여 있고 산업은행 지분의 향방도 불투명해, 내년 3월 주총에서 이 동맹이 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호반 추격에 370억 블록딜…매도인 미공개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일 한진칼 보통주 32만5000주를 주당 11만4000원, 총 370억5000만 원에 매입하는 내용의 3 7766억에 기내식 되찾은 대한항공, 차입금 관리 '과제' 대한항공이 6년 전 매각한 기내식·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을 다시 품는다.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을 7766억 원에 인수하면서, 이 회사가 진 차입금 약 7100억 원에 대해 3년간 자금보충 책임도 지게 됐다.이 차입금은 기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매각에 앞서 인수금융 규모를 늘리고 2400억 원을 배당하는 과정에서 불어났다.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기내식 공급망을 되찾은 대한항공에는 늘어난 차입 부담을 관리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6년 만에 되찾는 기내식…취득금액 7766억 확정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 8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