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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디지털자산 입출금 순차 재개…"입금 주소 신규 발급해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1 10:08

'해킹사고' 이후 지갑 시스템 전면 점검

사진제공= 업비트

사진제공= 업비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1일 중단했던 디지털자산 입출금을 순차 재개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반드시 신규 입금 주소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업비트는 지난 27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응해 보안 취약점 개선과 전면적인 지갑 시스템 점검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지갑(입금 주소)을 모두 새 지갑으로 교체 중이다.

개인지갑 등 외부에 있는 디지털자산을 업비트로 보내려면, 먼저 업비트에서 본인의 디지털자산별 입금 지갑 주소를 발급받아야 한다.

업비트는 "기존 주소로 입금시 입금 반영이 지연될 수 있어, 반드시 신규 입금 주소를 발급 후 입금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업비트는 "개인지갑 혹은 타 거래소에 등록한 기존 업비트 입금 주소는 바로 삭제해 향후 착오전송(오입금)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용자는 업비트 입출금 페이지에서 입금하려는 디지털자산을 선택한 후 새 입금 주소를 쉽게 발급할 수 있다.

앞서 업비트는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디지털자산에서 비정상적인 출금 행위가 탐지되자 모든 디지털자산의 입출금을 중단하고 대대적인 점검에 착수했다.

업비트는 전사적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8일부터 입출금 안전성이 확인된 네트워크부터 입출금을 재개하고 있다.

업비트는 "향후에도 관련 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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