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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각양각색 AI서비스 한자리에…이억원 금융위원장도 직접 체험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26 21:46 최종수정 : 2025-11-27 19:10

네카토 외 뱅크샐러드·앳원스 등 다양한 부스 방문
AI 분석·추천 서비스 눈길…사용자 편의성 제고 기대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뱅크샐러드 부스에 방문해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왼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2025.11.25.)/사진 = 김다민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뱅크샐러드 부스에 방문해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왼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2025.11.25.)/사진 = 김다민 기자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고객이 원하는 목표만 설정하면 다양한 기술과 다양한 정보들을 탐색해서 최적의 경로를 찾아주고 실행까지 해주는 솔루션입니다."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 뱅크샐러드 대표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뱅크샐러드 부스에 방문한 이억원닫기이억원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에 자사 서비스가 고객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26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는 뱅크샐러드를 포함한 핀테크사들이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AI 분석·추천 서비스부터 디지털 보안 기술 등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AI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뱅크샐러드와 카드에 AI 기반 실시간 최적 카드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 앳원스 부스가 이목을 끌었다.

보험·소비·소상공인 분야 AI 에이전트 서비스 시연한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 부스에는 마이데이터와 AI를 결합한 금융 AI 에이전트 비전을 선보였다. 개막식이 열린 첫째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뱅크샐러드 부스를 방문해 김태훈 대표의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시연을 참관하기도 했다.

뱅크샐러드 AI 에이전트는 이용자가 해결하고 싶은 금융 문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솔루션을 알려주고 실행 업무까지 대신 수행하는 AI 모델이다. 이용자가 금융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자동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복잡한 실행 업무까지 가능한 자율주행형 AI로 설계됐다.

이번 핀테크 위크에서 뱅크샐러드는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서비스 영역을 보험·소비·소상공인 등 분야로 나눠 ‘토핑+’를 통해 구현되는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위한 AI 에이전트다. 해당 서비스는 사업 데이터를 분석해 지출은 줄이고 매출은 극대화하는 맞춤형 AI 사업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마이데이터로 불러온 보유 대출 및 매출 정보를 기반으로 신용점수를 올리고, 금리인하요구권을 대신 행사해 금리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대환대출을 통해 더 나은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도 있다. 단순한 대출 상품 추천이 아닌 실행까지 이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대출 상환과 신규 대출 실행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며,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도 자동으로 실행해 준다.

아울러, 매출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제시하고 실행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홍보를 위한 검색 키워드 추천부터 홍보에 대한 비용을 아끼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도 추천해 준다.

가게의 매출, 업종 등을 고려해 분석하고 가게에 맞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추천해 준다.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복잡한 서류 제출 등 신청 과정도 대신 수행한다. 사업계획서 또한 LLM을 통해 대신 작성해 준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부스에서 선보인 AI 에이전트 비전에 따라 핵심 기능 중심의 초기 버전부터 적용된 토핑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서비스화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 AI 에이전트는 데이터로 고객의 어려운 금융 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해결하는 뱅크샐러드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며 “마이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온 뱅크샐러드가 AI 에이전트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금융의 미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뱅크샐러드 코리아 핀테크 위크 부스./사진 = 김다민 기자

▲뱅크샐러드 코리아 핀테크 위크 부스./사진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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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스마트 카드와 생체인증, AI 기반 카드 추천 서비스도 ‘눈길’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방문한 핀테크 기업 부스 중 하나인 카드네이션은 IoT 스마트카드를 선보였다.

IoT 스마트 카드는 신용카드 표준 규격으로 실시간 위치 추적, 무선 충전, 양방향 알림, 교통카드 기능까지 하나로 통합한 초슬림 스마트 디바이스다.

블루투스 기반 위치확인 기능이 탑재돼 카드 위치 확인과 함께 IoT 카드 찾기, 카드 이탈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네이션 관계자는 “이번이 첫 핀테크 위크 참가로, 회사의 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참가했다”며 “IoT 스마트카드를 통해 치매 노인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보호할 수 있어 시니어케어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접촉 생체인증 전문 기업인 위닝아이는 카메라를 활용한 생체인증 솔루션을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정부 시스템 및 DB와의 연동을 통해 표준 지문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닝아이의 비접촉지문인식기술은 센서나 기기 필요 없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지문인식이 가능하다. 현재 삼성생명을 비롯한 대형 보험사에 상용화돼 있으며 국내·외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아울러, 복수카드 동시결제 솔루션을 상용화한 핀테크 기업 앳원스는 신규 서비스 ‘캔디AI’를 공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캔디페이 부스를 방문해, 결제 순간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카드를 추천해 주는 ‘캔디AI’ 기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캔디AI’는 소비자가 보유한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 두면, 결제 순간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카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복잡한 카드 혜택을 기억하지 못해 놓치기 쉬운 할인 혜택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챙겨주는 것이 핵심이다.

정재철 앳원스 대표는 “4년 연속 국내 최대 핀테크 박람회에 참가하며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소비자가 카드 발급 시 꼼꼼히 따져본 혜택을 막상 결제 순간에는 잊어버린다는 점에 착안해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의 캔디AI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소비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최대 혜택 조합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금융위원장(오른쪽)이 앳원스 부스에 방문해 정재철 앳원스 대표이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2025.11.26.)/사진 = 김다민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회 금융위원장(오른쪽)이 앳원스 부스에 방문해 정재철 앳원스 대표이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2025.11.26.)/사진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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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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