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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맛집, ‘네이버 숏폼’ 올리면 편의점에 출시된다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12 11:16

네이버, 동반위·롯데웰푸드와 지역 상생 프로젝트 진행
전국 맛집 메뉴 발굴해 세븐일레븐 신제품으로 출시

네이버는 동반성장위원회, 롯데웰푸드와 협력해 전국 각지에 있는 소상공인 음식점을 발굴하고, 대표 메뉴를 편의점 제품으로 개발해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어썸바잇트 -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동반성장위원회, 롯데웰푸드와 협력해 전국 각지에 있는 소상공인 음식점을 발굴하고, 대표 메뉴를 편의점 제품으로 개발해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어썸바잇트 -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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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는 동반성장위원회, 롯데웰푸드와 협력해 전국 각지에 있는 소상공인 음식점을 발굴하고, 대표 메뉴를 편의점 제품으로 개발해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어썸바잇트 -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자영업 부모님의 식당을 직접 홍보하는 Z세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에서 시작된 ‘효녀 맛집 지도’에서 착안해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소상공인을 대신해 전국의 클립 크리에이터들이 ‘효녀 심청이’가 돼 맛집 정보를 클립으로 공유하고, 즉석섭취식품 제품화와 매출 확대까지 연결한다.

크리에이터는 부모님 식당은 물론 단골 가게나 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등 다양한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 장소 스티커와 함께 식당 정보를 담은 클립을 제작해 게재하면 된다. 클립 어워즈 및 맛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메뉴는 롯데웰푸드를 통해 세븐일레븐 편의점 신제품으로 전국 출시될 예정이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먹스나’ 등 푸드 인플러언서들이 실제로 제품을 먹어보는 편의점 먹방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전국 200개 우수 맛집 정보를 모은 ‘효녀심청 지도’도 함께 제작해 네이버 클립 블로그와 플레이스를 통해 배포될 계획이다.

한영대 네이버 크리에이터 제휴 리더는 “이번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일상의 경험과 콘텐츠가 실질적인 기회와 가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재욱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은 “동반위는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인 지역사회에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민간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윈윈하는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맛집이 스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발벗고 홍보에 나설 마음이 있는 적극적인 심청이들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단순한 제품 출시에 그치지 않고 동반위, 네이버 클립과 손잡고 심청이들의 추천 맛집이 전국 팔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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