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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투자계약증권 유통 플랫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02 18:43

백년가게 소상공인 매출 기반
투자계약증권 발행하고 유통

LS증권 본사 / 사진제공= LS증권

LS증권 본사 / 사진제공= LS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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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백년가게 소상공인의 공동사업 매출을 기반으로 한 계약상 권리를 기초자산으로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하고 장외에서 유통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았다.

LS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한국ST거래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소상공인 공동사업 수익권 기반 투자계약증권 장외유통 플랫폼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백년가게 소상공인의 공동사업 매출을 기반으로 한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 사업을 유지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을 받은 점포를 뜻한다.

계약상 권리를 기초자산으로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하고, 이를 다자간 상대매매 방식으로 장외에서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직접 발행인으로 참여하면서 투자계약증권 발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존의 전통적 대출 방식(부채)이 아닌 공동투자 형태의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LS증권은 주관사로서 백년가게 소상공인의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중개하는 동시에, 계좌관리기관으로 발행 및 유통 과정에서 신뢰성·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ST거래는 유통 플랫폼을 제공해 투자계약증권 투자자의 유연한 투자금 회수를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계기로 올해 안에 백년가게 소상공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하고 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오응진 LS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선진금융기법을 갖춘 다양한 사업 모델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문형동 LS증권 IB1사업부 대표는 "본 건은 투자계약증권에 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의 첫 번째 사례로서 의미가 크고, 해당 증권 발행 및 유통을 통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공익성도 있어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했다”며 “시장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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