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신F&I, 적극적 신규투자 통해 점유율 확대 [2025 NPL 투자사 경영전략]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07 00:00

▲ 주성균 대신에프앤아이 대표

▲ 주성균 대신에프앤아이 대표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대신에프앤아이(대표이사 주성균)가 올해 투자 수익률을 지키며 적극적인 자산 회수를 추진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자금유동성 확보 등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25년간 대신에프앤아이는 일관된 투자 전략을 유지했다. 투자 대상 물건에 대한 본질적인 가치(value)와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면밀히 분석해 투자 가격(price)을 결정하는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으로 인해 NPL 매각 물량이 늘어나는 2023년도 하반기부터 투자 규모가 증가했다. 투자 이후 즉시 반영되는 이자비용과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실현되는 투자 수익의 시차가 발생해 지난 2023년과 2024년 3분기까지의 수익성은 다소 저조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수익이 실현되기 시작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 지난해 대신에프앤아이의 영업수익은 3625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1398억원을 시현했다.

또한, 레버리지비율은 424%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NPL 전업사의 적정 투자레버리지가 500%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안정적으로 관리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여유로운 투자 여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합리적인 수익률 수준에서 적극적인 NPL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분기에도 총 1조7000억원의 매각물량 중 대신에프앤아이가 4500억원을 투자하며 시장점유율 27%를 차지했다. 1위는 유암코로, 총 6500억원을 투자해 39%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냈다.

이에 대신에프앤아이는 올 상반기까지 NPL 매각물량 규모가 전년과 유사한 규모로 매각되며, 투자자들의 입찰 경쟁률 및 낙찰률 추세도 안정적인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에프앤아이는 타 전업사와 달리 경쟁률이 심화될 시기에 인수한 자산 규모가 작고 자회사인 대신에이엠씨가 투자 물건을 100% 자체 관리 및 회수를 담당하고 있어 투자 자산에 대하여 투자 수익률을 지키면서도 적극적인 자산 회수를 추진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신에프앤아이 관계자는 "대신에프앤아이만의 투자 및 회수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500% 이하의 안정적인 레버리지 비율을 유지할 것"이라며 "적극적 신규투자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실적 상승에 따른 수익률 제고, 회수기간 단축을 통한 자금유동성 확보망 등의 다양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포용금융으로 자산 확장…하반기에도 ‘우량자산’ 집중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가 안전자산 중심의 기업대출 확대와 취약계층 대상 포용금융 공급을 늘리며 올해 상반기 총자산 2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28일 우리금융저축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자산은 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8000억원) 대비 27.78% 늘었다. 포용금융 부문 여신 잔액은 1000억원 이상 순증했다.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본연의 서민금융 역할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신규 공급에 힘썼다”며 “안전자산 중심의 기업대출 영업전략을 통해 자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포용금융 신규공급 3030억원…햇살론으로 외형 견인상반기 우리금융저축은행은 포용금융 취급액 증 2 리드코프, 자사주 20만주 추가 소각 결정…중장기 성장 위한 AX·해외 사업 박차 [대부업 돋보기] 리드코프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잔여 자기주식 20만주를 추가로 소각한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일환으로, 올해 중장기 회사 성장을 위한 AX와 해외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드코프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잔여 자기주식 2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구 소각은 지난 2월 27일 자기주식 25만1283주를 소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단행하는 자사주 소각이다.밸류업 계획 대비 앞당겨 마무리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3월 자율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일환으로, 기존 계획보다 빠르게 실행했다.리드코프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보유 자 3 양동원 하나저축은행 대표, 부실자산 정리로 흑자 전환…리테일 재편으로 수익 기반 회복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양동원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부동산 관련 부실자산 정리에 따른 충당금 부담 완화로 올해 상반기 43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다만 부실정리와 대출심사 강화 등의 여파로 총여신이 줄고, 수수료이익 적자 폭이 확대돼 하반기에는 본업 경쟁력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27일 하나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나저축은행 당기순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 동기(231억원 순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도 70억원으로 전년 동기(240억원 영업손실)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은 리테일 중심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재편이다”라며 “그 외 부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