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경영 참여 본격화…”글로벌 리딩기업 도약”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22 10:47

20~21일 티웨이항공에 경영 개선 요구
주주명부 열람등사 청구·주주제안 전달
서준혁 "항공 산업 진출로 신성장동력"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 경영참여를 본격화했다. /사진제공=대명소노그룹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 경영참여를 본격화했다. /사진제공=대명소노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을 요구하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청구 및 주주제안을 전달하는 등 경영 참여를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일 티웨이항공과 정홍근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경영진의 전면 교체 ▲ 티웨이항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상증자를 요구하는 경영개선요구서 전달하는 한편, 오는 3월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의안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 전달과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21일 요청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경영개선요구서에서 “티웨이항공은 현재 항공 안전의 신뢰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부족한 정비 비용과 인력, 항공안전감독에 따른 높은 개선지시비율을 미뤄볼 때 항공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평가한 운항 신뢰성 부족과 연쇄적인 행정 조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라며 안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주주제안을 통해 신규 이사 선임에 대한 의안 상정을 요청하고,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해 안정적인 항공사 운영 전략 수립은 물론, 항공업과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시너지 극대화하고 재무 구조 개선 등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의 성장과 주주가치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재무 건전성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경영개선요구 및 주주제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18개 호텔·리조트에 1만 1,000여 객실 수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 기업으로, 지난 2019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사명과 브랜드를 ‘대명’에서 ‘소노’로 변경하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2019년 베트남 ‘송지아 리조트’의 위탁운영으로 첫 해외 진출에 성공해 ‘소노벨 하이퐁’으로 브랜드를 변경했고, 2022년에는 미국 워싱턴 DC ‘노르망디 호텔(The Normandy Hotel)’, 2023년에는 뉴욕 ‘33 시포트 호텔 뉴욕(33 Seaport Hotel New York)‘, 2024년 프랑스 파리 ‘담 데 자르 호텔(Hotel Dame Des Arts)’,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을 인수해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은 “대명소노그룹의 풍부한 국내·외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출시와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해 티웨이항공의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항공 산업 진출을 대명소노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동원산업, AI 어군 탐지 갖춘 2000t급 선망선 ‘다누리호’ 출항 원산업이 인공지능(AI) 기반 어군 탐지 시스템을 갖춘 신규 선망선 ‘다누리호’를 투입했다. 첨단 조업 기술과 어획물 급랭 설비를 바탕으로 조업 효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참치 확보에 나선다.동원산업은 29일 부산 다대항에서 신규 선망선 다누리호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라는 선명에는 ‘온 바다를 누리라’는 의미와 함께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의 이름을 잇는 개척의 상징성을 담았다.다누리호는 AI와 연계한 어군 탐지 기능을 갖췄다. 전용 드론 2대를 동시에 운용해 어군 탐지 범위를 넓히고, 드론이 촬영한 해상 영상을 관제실의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드론은 이동 중인 선박에서도 자동으로 이착륙할 2 체코 원전 ‘팀코리아’ 깨지나…한수원 ‘시공사 교체’ 선언에 대우건설 컨소 ‘반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을 맡아온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컨소시엄)과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했다. 주요 계약조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한수원은 신규 시공사 선정 준비에 착수했다. 컨소시엄은 일방적인 결렬 선언이라며 재협상을 요구했다.한수원 "필수 업무 직접 수행…주계약 영향 최소화"한수원은 29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해 오던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양측의 이견에 따른 것"이라며 "그동안 실무협상, 이견조정위원회 및 경영진 협상 등을 통해 원만한 합의 도 3 동아오츠카 키 잡은 김준하 사장, 재고 효율화로 현금흐름 살릴까 동아오츠카가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 27년간 동아오츠카에서 근무한 ‘원클럽맨’ 김준하 신임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생산통’으로 알려진 그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고 부담을 털어내고 회사의 현금흐름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장부는 ‘흑자’ 곳간엔 ‘경고등’…현장 전문가 등판29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동아오츠카가 오는 11월 1일 김준하 생산전략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맞이한다. 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사장은 1973년생으로 경기대학교에서 식품가공학을 전공했다. 1999년 동아오츠카에 입사해 2016년 생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