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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겨울철 한파 대비 현장 점검 나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27 10:34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관내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효창공원앞역 스마트쉼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관내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효창공원앞역 스마트쉼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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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24일과 26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공사 현장 2곳 ▲한파 저감시설 3곳 ▲취약계층 지원시설 3곳을 방문해 한파 피해 예방 대책과 한파 저감시설 운영 등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현장과 효창종합복지관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공사 중 안전관리와 근로자 작업 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여 ▲공사 현장 주변 정리 상태 ▲작업 공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작업 근로자 휴게실 운영 ▲안전모 착용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박 구청장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 의자와 한파 바람막이, 스마트쉼터 등 한파 저감시설을 점검하며 시설의 상태와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살폈다. 한파 바람막이 시설 이용자는 “추운 날씨에 버스를 오래 기다릴 때가 있는데, 바람막이 시설이 눈과 바람을 막아줘서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구는 겨울철 주민들이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용산구만의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36.5℃ 용산품에' 한파 바람막이 시설은 관내 19개소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됐으며, 132개소의 버스정류장에는 온열의자 135개가 설치되어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기존 5곳과 이달 중 설치가 완료될 1곳을 포함해 총 6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소월로38길 언덕에 설치된 열선 시스템과 덮지붕(캐노피)을 점검하며, 강설 시 적시 사용을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운영을 당부했다.

구는 스마트 원격제설이 가능한 도로 열선을 올해 12개 구간에 추가 설치해, 총 22개 구간으로 확대했다. 2028년까지 지역 내 도로 열선 구간을 추가로 설치해, 총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취약계층 지원시설인 ▲햇빛자리 주간보호시설 ▲생명나무 지역 아동센터 ▲서울역 쪽방사무소를 방문하며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장애인들의 생활 환경과 복지 서비스를 세심히 살펴봤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구청장은 쪽방촌 거주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며 주거 환경 개선과 지원 강화를 위한 구청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소통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겨울철 한파로 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해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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