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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환영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05 15:41

용산국제업무지구 전경./사진제공=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 전경./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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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이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완성됐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구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1월28일 용산정비창 일대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위해 특별 전담조직(TF)을 꾸리고 서울시 및 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구 TF는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투명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부터 6차례 TF 회의를 운영했다. 시는 물론 코레일과 실무자 회의를 22차례 이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통상 6개월 정도 걸리는 ‘구역 지정 검토 및 입안’ 절차를 44일 만에 처리해 서울시에 전달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이 빠를수록 용산 구민에게 돌아갈 혜택이 크기 때문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은 2013년 민간 주도의 개발사업이 무산된 후, 공공 주도의 개발 방식으로 변경하여 재추진하였으며, 11년 만에 구역 지정을 통해 법적 효력을 확보했다.

구는 국제업무지구 내 외국인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심형 교육시설을 도입하고 이를 거점으로 영어친화 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인다.

이밖에도 국제업무지구 내에는 콘서트홀, 아트뮤지엄(전시, 박람회, 미술원), 도서관 등 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천공항과 용산역을 잇는 공항철도가 직결 운행되는 등 광역교통 편리성도 크게 향상돼 국제 비즈니스 접근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철도와 도로로 단절된 한강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업무지구와 노들섬을 연결하는 한강보행교를 신설된다. 보행교는 남산~용산공원~국제업무지구~한강(노들섬)까지의 녹지 보행축을 연결해 시민들에게 보행 친화적인 사업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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