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스타 2024] 올해 최고 K게임은 ‘나 혼자만 레벨업’…넷마블, 9년 만에 게임대상 ‘대상’ 수상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13 17:50

13일 지스타 전야제 행사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 개최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최우수상 포함 7관왕으로 최다 수상
우수상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스마게 ‘로드나인’ 등 3종 동시 수상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이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김재훈 기자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이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김재훈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나 혼자만 레벨업)’가 올해 최고의 K게임으로 선정됐다. 넥슨, 시프트업 등 신규 IP를 앞세운 쟁쟁한 후보작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며 게임업계 전통 강자임을 입증했다.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넷마블의 게임이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것은 2015년 ‘레이븐’ 이후 약 9년 만이다.

2024년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카카오페이지의 웹툰/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과 웹툰 게임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게임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콘솔 게임의 강세가 전망됐다. 대상 후보작들도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 등 쟁쟁한 신규 IP의 콘솔 후보작들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나 혼자만 레벨업은 국내 웹툰을 게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기록한 첫 사례로 단순히 게임을 넘어 K콘텐츠의 가치를 증명하고 새로운 밸류체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최고 K게임으로 올라섰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재훈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재훈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정식출시 이후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141개국 다운로드 1위, 글로벌 21개국 매출 1위, 글로벌 105개국 매출 Top10, 글로벌 사전등록 1500만, 정식출시 2주만에 2000만 다운로드, 5개월 만에 5000만 이용자 돌파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대상은 약 500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들이 만들어 준 상”이라며 “다양한 웹툰이 게임으로 만들어졌지만 나 혼자만 레벨업은 그 중에서도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원작자 추공 작가님을 비롯해 수상의 영광을 서비스에 힘써준 모든 사람들에 바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웹툰을 비롯한 더 많은 한국 콘텐츠가 게임으로 확장되길 바란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은 향후 스팀/콘솔 플랫폼 확장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는 만큼 많은 기대를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우수상은 시프트업의 스텔라블레이드가 수상했다. 특히 시프트업은 이날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4개부문(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인기게임상, 우수개발자 부문 등 7관왕으로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가운데)과 넷마블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김재훈 기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가운데)과 넷마블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김재훈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태 시프트업 대표는 최우수상 수상 소감에서 “올해 7개의 상을 받았는데 많은 분야에서 인정을 받은거 같아 기쁘다”며 “한국에서 콘솔 개발에 뛰어들며 많은 우려를 받았지만, 나를 믿고 함께 해준 모든 스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음에는 더 좋은 게임으로 대상을 노려보겠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스마일게이트의 ‘로드 나인’, 에피드게임즈 ‘트리컬 리바이브’가 공동 수상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국내에서는 불모지로 불리는 루트슈터 장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스마일게이트의 로드 나인은 신규 IP임에도 경쟁이 가장 심한 국내 MMORPG 시장에서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신규 서브컬처 게임 트리컬 리바이브는 캐릭터 ‘볼따구’로 대표되는 독특한 게임성과 스토리를 인정받았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2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3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