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CM] "LS · HK이노엔, 회사채 1000억 발행…지분투자 조달 본격화"

두경우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5 18:06 최종수정 : 2024-11-05 19:10

지분투자 위해 자금 조달... 최대 1500억까지 증액 가능
세아제강, 타법인증권 취득을 위한 800억원 발행

그래픽=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

그래픽=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두경우 전문위원] LS, HK이노엔 등 주요 기업들이 500~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공시하며 자금 조달에 나섰다. 특히 LS와 세아제강은 타법인증권 취득을 위한 발행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LS(대표이사 명노현, 회사채 등급 A+)는 총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400억원 발행에 이은 두 번째로 2년물 400억원과 3년물 600억원으로 나눠 발행한다. 발행한도는 최대 1500억원까지 열어 놓았다.

회사측은 공모희망금리 밴드를 기간별 민평 ±30bp(1bp=0.01%p)로 제시했다. 450억원은 기존 채무 상환에, 550억원은 2차전지 산업 핵심부품 업종에 지분투자(직접투자 또는 자회사 투자를 위한 증자자금)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발행에는 NH투자증권, KB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다.

LS는 전력 인프라, 산업 자동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등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대표 중공업 기업이다.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 회사채 등급 A0)도 10월 25일 상장을 목표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예고했다. 2년물 400억원과 3년물 600억원으로 나눠 발행하며 최대 발행한도는 1500억원이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으며, 공모희망금리 밴드로는 기간별 민평 ±30bp(1bp=0.01%p)를 제시했다. 사채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이번 달 25일 만기되는 회사채 상환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전문의약품 사업과 Health and Beauty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백신 및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한국콜마가 43.0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자료작성=KFT금융연구소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작성=KFT금융연구소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이미지 확대보기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 회사채 등급 A+)은 타법인증권 취득 자금 마련을 위해 총 8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 300억원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3년물 500억원은 KB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다. 최대 1400억원 한도범위내 증액 가능하며, 2년물, 3년물 모두 민평 ±0.30%p의 공모희망 금리밴드를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금액과 발행금리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세아제강 관계자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지난 9월 1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구조관 비즈니스의 효과적인 운영 및 효율적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그룹 내 구조관 전문 계열회사인 (주)에스에스아이케이의 지분 100%(3,128,000주)를 약 834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아제강은 고품질 강관 및 철강재를 생산하여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철강업계에서 현대제철 강관부문(舊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등과 함께 업계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4년 반기말 기준 시장점유율은 15.7%를 차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송호영, 회사채 등급 A-)도 총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한다. 1.5년물 200억원과 2년물 300억원으로 최대 발행한도는 1500억원까지 열어두었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차환(400억원) 및 NPL자산 매입자금(300억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증권과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고 여기에 SK·부국·키움증권 등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키움에프앤아이는 키움증권 계열의 NPL 전업사로, 키움증권(주)가 98.0%, (주)다우기술이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두경우 한국금융신문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개인투자자 “투자 1순위는 해외주식…관심 정책은 주주환원”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개인투자자들이 향후 투자 비중을 가장 많이 늘리고 싶은 자산으로 해외주식을 꼽았다.주식 유망 업종으로는 반도체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이어 로봇, 우주/항공산업으로 나타났다.가장 기대하는 자본시장 정책 및 제도로는 주주환원 강화를 선택했다. 디지털자산 법제화도 '새 먹거리'로 주목했다.부동산 가격상승 기대는 여전히 높았고, 서울 신축 아파트 청약이 투자 우선순위로 꼽혔다.자본시장 세제 관련해서는 장기 적립식 배당형 투자 세제 완화를 바라는 의견이 최다를 기록했다. 재테크를 통한 궁극적인 목표는 노후 대비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창간 34주년을 맞은 한국금융신문은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9월 29일 오후2시 명 2 유동성 공급 시대 종언…‘원칙주의ʼ 연준의 귀환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글로벌 금융시장이 지난 40여 년간 지속된 장기 저금리와 세계화 그리고 무제한 유동성 공급이라는 패러다임이 전면적으로 종식되는 역사적 대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오동석 글로벌 경제 전문가(알상무, 전 슈카월드 주식분석가)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은행회관에서 열리는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 부의 공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정책 기조 변화를 다룰 예정이다.신용창출 한계 봉착…’통화 규율’ 복귀현재 전 세계 중앙은행 자산 총액은 약 30조 달러(약 4경 원)에 달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를 포함한 주요국 중앙은행 자산만 하더라도 17조 5000억 달러 규모에 이른 3 “AI 인프라 투자 가파른 증가…금리 등 금융변수 고려해야”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AI(인공지능) 수요는 의심할 여지없이 강합니다. 문제는 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투자 규모가 너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AI 붐(Boom)의 다음 병목은 반도체가 아니라 자본(Capital)일 수 있습니다.”증권업계에서 ‘반도체 고수’로 알려진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주식투자 전략과 산업 및 시장 전망을 공유한다.올해 창간 34주년인 한국금융신문은 9월 29일 오후 2시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2층)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의 타이틀은 '머니무브 2026 부(富)의 공식-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승자의 조건'으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투자 지혜를 모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