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시작됐다. 지난 23년간 19만명이 참가한 카드업계 최장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행복한 우리 가족의 미래', '즐거운 우리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개최됐다.
수상작은 한국미술협회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특선(30명) 등 총 39개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겐 상장, 상금이 전달되며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내달 중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색판 뒤집기 ▲미니 운동회 ▲신발 양궁 ▲O/X 퀴즈 ▲추억의 뽑기 ▲AI 활용 포토 부스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림을 사랑하는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미래 세대의 꿈과 상상력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