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CM] 농협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목표액 모집 성공

두경우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11 18:17 최종수정 : 2024-11-05 19:07

2000억원 모집에 2760억원 매수 주문받아
메리츠증권은 1500억원 직접 공모나서

[DCM] 농협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목표액 모집 성공
[한국금융신문 두경우 전문위원] 농협금융지주(대표이사 이석준닫기이석준기사 모아보기)가 올해 4번째로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 2000억원 자금모집에 276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아 목표액 달성에 성공했다.

동사는 앞서 2월과 5월, 그리고 6월 3차례에 걸쳐 1조 2610억원(5610억원(4.10%), 4000억원(5.30%), 3000억원(4.24%))의 자금을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바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맡은 농협금융지주는 수요예측 공모희망금리로 3.30% ∼ 4.00%를 제시했다. 최종 발행금액은 주관사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며, 본 자금은 2019년 9월 발행한 조건부자본증권 2000억원 조기상환(24.09.27 5년 콜옵션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최초 신청액으로 발행되면 BIS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증액 발행 시에는 해당 비율의 개선이 예상된다. 참고로 금년 상반기 기준 농협금융지주의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8.62%, 16.99%다.

3월 사모방식으로 1900억원을 조달한 바 있는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장원재, 김종민닫기김종민기사 모아보기)은 이번에는 직접 공모방식을 통해 신종자본증권 1500억원 발행에 나선다. 사채 이자율은 5.80%이며, 청약금액이 모집금액의 100%에 미달할 경우에는 해당 청약금액만큼 발행하고, 모집금액을 초과할 경우에는 모집금액의 120%까지 증액 발행 가능하다.

본 자금은 전자단기사채 상환을 통해 단기차입금을 장기 차입금으로 대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증권사가 예기치 못한 손실(unexpected loss)로 파산할 것에 대비해 요구되는 자본규제 지표로 ‘순자본비율(NCR, Net Capital Ratio)'이 있다. 즉, 상환할 부채보다 매각손 위험을 감안하여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더 많이 보유하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유동성위험 관리지표다. 증권사는 순자본비율을 최소 100% 이상 유지해야 하며, 이에 미달할 경우 단계별로 경영개선조치를 받게 된다.

6월말 기준 메리츠증권의 순자본비율(NCR)은 1136.4%이다. 이미 업계 상위권으로, 본 건 발행을 통해 순자본비율이 더욱 높아지는 등 규제자본 확충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작성=KFT금융연구소/출처=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작성=KFT금융연구소/출처=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미지 확대보기


두경우 한국금융신문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투협, 글로벌 시장 대응 보폭 넓힌다…미국 중간선거까지 분석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대응 범위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금융투자협회도 회원사 지원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자본시장 제도 개선과 규제 대응에 집중했던 기존 역할에서 나아가 미국의 정치·경제 정책 변화와 글로벌 금융시장 파급효과까지 분석하는 등 해외 변수에 대한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미국 중간선거를 주제로 한 웨비나 개최도 이 같은 변화의 연장선에 있다.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사업 환경과 투자전략이 주요국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받는 만큼 협회 차원에서 글로벌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의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30일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에 따르면 협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202 2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조달 구조 개선 과제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김성환)이 올해 다섯 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규모는 2년 만기물(제35-1회) 1700억 원, 3년 만기물(제35-2회) 1300억 원 등 총 3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 발행일은 11월 10일이다.희망금리 밴드는 만기별 개별민평 금리에 -30bp~+30bp(1bp=0.01%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주관은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3사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대표주관사를 포함해 총 12개 증권사가 인수단에 참여한다.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모두 'AA0(안정적)'를 받았다.조달 자금은 전액 기존 채무 상환에 투입된다. 상환 대상은 지난해 11월 3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