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키움증권
엄주성기사 모아보기)이 개인투자자 주식 창구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에서 호조를 보이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6500억원대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2024년 연결 기준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6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은 47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0% 늘었다. 지배지분 기준 상반기 순이익은4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7% 늘었다.
2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23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4.0% 증가했다. 지배지분 기준 순이익은 2317억원으로 전년 대비 73.8%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2652억원(전년 동기대비 +68.4%), 2분기 당기순이익은 2067억원(전년 동기 대비 +97.9%)이다.
별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5661억원(전년 동기 대비 +14.2%),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525억원(전년 동기 대비 +20.5%)이다.
이로써 키움증권은 연간 기준 영업이익 1조원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측은 "2분기 국내주식 수수료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해외주식 수수료수익 증가로 전체 주식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국내주식 수수료수익은 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그러나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57.9% 증가한 것이 전체 주식 수수료 수익 증가를 이끌었다.
국내 주식시장 리테일 시장점유율(M/S)은 30%대를 회복했다. 2024년 2분기 리테일 M/S는 30.5%다.
IB 부문에서 우량 PF(프로젝트파이낸싱) 딜 확대를 통한 관련 수익 증가도 보였다.
2분기 구조화/PF 수익 474억원으로 전년 동기(186억원), 전기(351억원) 대비 성장했다.
일부 셀다운 통한 익스포저 감소로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 비중은 2024년 1분기 말 49.0%에서 2분기 말 41.8%로 줄었다.
올해 전통 IB 부문 주요 딜을 보면, IPO(기업공개)에서는 코셈(주사전자현미경 제조, 2월 상장), 피앤에스미캐닉스(의료용 기기 제조, 7월 상장)가 있다.
M&A에서는 IMM Credit&Solution의 에스케이앤무브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주선, MBK파트너스의 지오영 인수금융 주선, 어펄마캐피탈의 세아FS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주선, UCK파트너스의 학산 인수금융 주선이 있다.
DCM(채권자본시장)에서는 우리금융지주, 대한항공, 두산그룹, 롯데그룹, 한진그룹, 현대카드, KT&G, 신한은행 등 딜이 꼽힌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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