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독] 핀다 사내벤처 ‘핀다 오토’, 별도 법인 분리…초대 대표에 하나은행 출신 1988년생 정상연 이사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17 17:02

정상연 핀다오토 초대 대표이사./ 사진 = 핀다

정상연 핀다오토 초대 대표이사./ 사진 = 핀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의 사내벤처였던 ‘핀다 오토’가 별도 법인으로 분리됐다. 초대 수장으로는 하나은행 출신이자 ‘핀다 오토’의 기획·개발을 이끌었던 정상연 이사가 자리하게 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핀다 사내벤처 ‘핀다 오토’가 지난주 법인 분리를 완료했다. 올 6월 스핀 오프(분사 창업)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다수의 벤처캐피탈 상대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해왔다. 약 20억 원이 넘는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을 계획이며 현재 전략적 투자자(SI) 3곳이 모집된 상태다.

핀다와 법인 분리가 완료된 ‘핀다 오토’는 남은 6월 2주간 운영 정상화에 집중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핀다 오토의 초대 수장으로는 정상연 전 핀다 금융상품 프로덕트 그룹 리드(이사)가 자리하게 됐다. 1988년생인 정상연 신임 대표는 하나은행 미래금융전략부 출신이다. 2021년 핀다로 자리를 옮겨 핀다오토의 전신인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를 기획하고 세상에 선보였다.

‘핀다 오토’는 핀다가 지난 2022년 4월 비대면 대출비교플랫폼으로는 처음 선보인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다. 깜깜이 시장이었던 리스·렌트 업계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출시됐다.

자동차 계약부터 출고까지의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고 금융사와 다이렉트 거래를 중개하며 영업 사원 수수료가 없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비용을 낮췄다. 그 결과 올 1월 기준 누적 사용자가 26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특화 분야에 최종 합격해 정부 지원금 9000만원을 포함 최대 1억 2000만원의 창업 지원 자금을 받게 됐다.

정상연 신임 대표는 지난달 중기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합격 당시 “핀다 오토는 공급자가 쥐고 있던 차량 가격 탐색의 주도권을 소비자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구매보다 저렴한 리스·렌트 가격을 만들어 사람들의 차량 구매 습관을 임대로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핀다오토 CI./ 사진 = 핀다오토 홈페이지

핀다오토 CI./ 사진 = 핀다오토 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노조, 9·4 총파업 초읽기…주4.5일제·국책은행 이전 저지 전면에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오는 9월 4일 총파업에 나선다. 주 4.5일제 도입과 실질임금 인상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지방 이전 문제가 총파업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금융노조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막판 세 결집에 나섰다. 쟁의행위 찬성률이 96.1%에 달한 가운데 주 4.5일제와 임금 인상에 더해 지방 이전 문제가 국책은행 조합원들의 참여를 얼마나 끌어낼지가 이번 총파업의 관전 요소다.쟁의 찬성 96.1%…총파업 수순 돌입금융노조는 오는 3일 1차 총파업 단행 기자회견을 연 뒤 이튿날 서울 광화문에서 총파업에 2 DQN강정훈號 iM뱅크, 600점 이하 차주 금리 0.25%p↓···'선별적' 포용금융 [은행권 금리전략 점검] 강정훈 행장이 이끄는 iM뱅크가 가계 신용대출 총량을 줄이면서도 신규 대출에서는 중저신용 차주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는 선별적인 포용금융 전략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들어 가계 일반신용대출 신규취급 차주의 평균 신용점수는 17점 넘게 낮아졌고 민간중금리대출 공급액도 2분기 들어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600점 이하 최취약 차주에 대해서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가 동시에 상승했음에도 가감조정금리를 확대해 실제 대출금리를 낮췄다.다만 중저신용 차주 전체의 가격부담을 낮춘 것은 아니다. 일부 신용구간에서는 대출금리와 예대금리차가 오히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체 신용대출 잔액 역시 상반기 감소했다.신용위험 3 이호성號 하나은행, 기금형 연금 선제 대응…호주 '장기운용'·영국 '거버넌스' 모델 주목 [퇴직연금 인사이드]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정부와 노사정이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에 뜻을 모은 가운데 기존 계약형과 기금형을 병행하면서 금융기관 개방형, 연합형, 공공기관 개방형 등 다양한 형태의 기금을 도입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가입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가입자 이익을 우선하는 운용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기금형 퇴직연금 확대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호주와 영국의 운용체계와 지배구조를 직접 살펴봤다. 지난해 호주에서 소매형·산업형 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10개 기관, 영국에서는 최대 기금인 NEST 등을 포함한 6개 기금을 방문했다. 장기 자산운용과 성과평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