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용산구,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추진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20 16:18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24 이태원 앤틱 빈티지 봄 페스티벌 행사에서 캐리커쳐 그려주기 체험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24 이태원 앤틱 빈티지 봄 페스티벌 행사에서 캐리커쳐 그려주기 체험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주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동네상권발전소’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 한다. 앤틱 전문 매장이 밀집한 가구거리를 거점으로 이태원 일대가 관광특화형 상점가로 재도약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5천만원에 구비 5000만원을 더해 연말까지 사업비 총 1억원을 투입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용산구,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기획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이 사업은 중기부 주관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예비단계다.

상권기획자로는 한국시장경영원이 나서 ▲거버넌스 구축 ▲지역자원·상권기초 조사 ▲자율상권활성화 사업 5개년 계획안 수립 등을 추진한다.

지난 16일 구청 지하 3층 강의실에서 열린 동네상권발전소 주민설명회는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다.

동네상권 거버넌스는 자율상권조합 설립과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기반이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상권조합 대표자는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자율상권 조합은 상권 구역 내 상인, 임대인, 토지소유자, 상권기획자, 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자원과 상권 기초 조사는 구역 내 지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권 구역 용도지역 확인, 업종 분포, 매출액, 고객 특성 분석 등을 파악하는 작업이다. 이를 토대로 자율상권 구역 범위를 검토한다.

상권활성화 사업 5개년 계획안에는 상권활성화 콘텐츠, 실행계획, 사무국 운영, 역량 강화 계획, 성과지표 등이 제시된다. 구는 계획 구체화에 따라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꾸리고 상권기획자, 조합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돕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중기부로부터 5년간 최대 50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이태원 앤틱가구협회, 한국시장경영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첫 단추를 잘 꿰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상권은 이태원역~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일대 5만2천여㎡에 상점 128곳이 입점해 있다. 1960년대 인근 미군들이 귀국하며 내놓은 가구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다. 19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유럽 앤틱 가구를 취급하는 전문 상점가가 주를 이루며 현재의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이루게 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주식 살까, 집 살까, 코인 살까”…내 돈 어디로 옮길까 “지금 주식을 사야 할까. 집을 사야 할까. 아니면 디지털자산에 투자해야 할까.”금융소비자들이 자산시장을 바라보며 던지는 대표적인 질문이다. 주식시장이 오르면 주식으로 돈이 몰리고,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면 다시 주택시장으로 관심이 옮겨간다. 여기에 디지털자산과 토큰증권 등 새로운 투자수단까지 등장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지는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하지만 자산별 가격 움직임을 따로 보는 것만으로는 현재의 투자 흐름을 설명하기 어렵다. 금리와 기업 실적, 유동성 같은 금융시장 변수는 물론 부동산 공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회사의 자금 운용 여건, 디지털자산 제도화 등이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결국 금융소비 2 용산구, 신흥시장서 글로벌 로컬 페스티벌 개최 서울 용산구가 70여 년 역사를 가진 신흥시장에서 국내외 방문객이 참여하는 문화축제를 연다.용산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신흥시장 일원에서 ‘2026 신흥시장 글로벌 로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신흥시장의 역사와 지역적 특색을 알리고 상인과 주민,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신흥시장은 1953년 해방촌 일대에서 생필품을 사고파는 시장으로 출발했다. 이후 지역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한때 쇠락을 겪기도 했다.이후 도시재생과 상인들의 노력이 이어지면서 시장 주변의 골목 풍경과 상점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했다. 현재는 시장 특유의 3 마포구, 청년 AI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마포구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로봇, 사이버보안 등 미래기술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마포구는 오는 10월 6일까지 ‘2026 마포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MAPO NEXT STAG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가 주관한다. 참가자는 미래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아이디어의 차별성과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사업계획서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참가 대상은 전국 19~39세 청년이다.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인 초기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또는 대표자를 포함해 5명 이내 팀 단위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