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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올해 보증 86.3조원 공급…최원목 이사장 “신사업 과감히 추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16 16:29

일반보증 61.8조·P-CBO 13.9조 운용
혁신성장금융센터 신설 정책금융 역할 강조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6일 대구 본점에서 열린 2024년도 제1차 전국본부점장회의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6일 대구 본점에서 열린 2024년도 제1차 전국본부점장회의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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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86조3000억원 규모의 보증 총량을 설정했다. 최원목닫기최원목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의 미래를 위해 신사업을 과감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신용보증기금은 16일 대구 본점에서 2024년도 제1차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하고 경제 회복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일반보증 총량을 61조8000억원으로, 유동화회사보증 총량을 13조9000억원으로 운용하는 등 보증 총량을 전년말 대비 4조7000억원 증가한 86조3000억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수출 및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을 포함한 중점정책부문에 대해 약 57조원 규모의 보증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한 ‘혁신성장금융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과 우주항공·방위산업에 대한 정책자금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원목 이사장은 “최근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 영향 등으로 고객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도 고객기업을 위해, 한국 경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신용보증기금의 미래를 위한 신사업도 과감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찬 한국금융신문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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