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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여수산단 ‘TKG휴켐스’ 질산6공장 상업생산 개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9 09:45

사진제공=대우건설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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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 완료한 여수 ‘TKG휴켐스’ 여수공장이 22년 4월 착공 후,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질산 6공장 Start-up 및 상업생산을 개시했다. 22년 4월 착공 이후, 21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해당 공사는 여수산업단지 내 TKG휴켐스 공장 부지에 희질산(NA, 68%) 40만톤을 생산하는 신규 6공장 건설 사업으로 대우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을 모두 단독으로 수행하는 EPC 계약으로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압, 부식성 물질을 취급하는 정밀화학 플랜트 공사를 21개월이라는 촉박한 일정으로 상업생산까지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설계, 구매, 시공 등 각 단계에서의 일정 준수가 주효했다”고 전했다.

공사 수행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작업은 약 60미터 높이(약 280톤 중량)의 흡수탑의 이동과 설치였다. 대우건설은 거대한 흡수탑을 단일 Piece로 해상 및 육상 운송 반입을 한 이후, 1,350톤 크레인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적기 설치 완료했다. 이어서 설치가 완료된 기기들의 테스트 및 예비 시운전까지 순차적으로 마치고 마침내 질산6공장의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질산 6공장 상업생산을 통해, TKG휴켐스는 질산 등 제품 생산량이 연간 270만톤 이상으로 늘어나게 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질산 최강자로서의 그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범용적으로 활용가능한 기초화학제인 질산은 자동차, 철강, 반도체 등 우리나라 핵심산업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프로젝트 수행기간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과 태풍 힌남로에 의한 원소재 수급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주인 TKG휴켐스측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무재해로 적기 상업생산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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