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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신임 총괄 사장에 박상규 선임…40대 계열사 사장 등 ‘세대교체 단행’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07 14:27

김준 부회장 후임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선임 “SK(주)·네트웍스·에너지 등 두루 거쳐”
SK에너지 3명 계열사 수장 선임…49세 장호준 SK트레이딩인터 신임 사장 임명 ‘눈길’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신임 총괄 사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신임 총괄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 신임 총괄 사장에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이 선임됐다. 박 신임 총괄사장뿐만 아니라 40대 인사가 계열사 수장으로 선임되는 등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SK이노베이션은 7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 박상규 신임 총괄 사장을 비롯해 총 6명의 게열사 수장을 선임했다. 박 신임 사장은 1987년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해 SK에너지 소매전략팀장, SK㈜ 투자회사관리실 임원, SK㈜ 리테일마케팅사업부장, SK네트웍스 호텔총괄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SK네트웍스 사장을 맡았고 올해는 SK엔무브 사장으로 활약했다.

지난 2020년 추형욱 SK E&S 사장과 같은 깜짝 인사도 발표됐다. 만 49세(1974년생)인 장호준 SK에너지 Solution & Platform 추진단장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것. SK이노베이션 측은 “장 신임 사장은 다양한 사업 경험에서 쌓은 전략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경목 사장이 이끌던 SK에너지 신임 사장에는 오종훈 SK에너지 P&M(Platform & Marketing) CIC(Company In Company) 대표가 선임됐다. SK인천석유화학 신임 사장에는 노상구 SK에너지 전략운영본부장, SK엔무브는 김원기 SK엔무브 Green성장본부장이 새로운 수장이 됐다. SK온 신임 사장으로는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이 임명됐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올해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위기 대응에 초점을 두고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파이낸셜 스토리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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