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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금융위 "2024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금지…전향적 제도 개선 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05 17:35

임시 금융위 개최 의결…코스피·코스닥·코넥스 전 종목 대상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이 오는 11월 6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는 이 같은 내용을 5일 임시금융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행 코스피200, 코스닥150 편입 종목 외 공매도 금지에서, 오는 6일부터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전 종목 공매도가 내년 6월 30일까지 금지된다.

공매도 금지 기간 중 공매도 거래조건의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 방안, 무차입 공매도 방지 방안 등 제도개선 마련을 추진한다.

또 글로벌IB(투자은행) 전수조사 등 외국인, 기관의 무차입공매도를 강력히 적발해 처벌하기로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임시 금융위 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와 관행화된 불법 공매도 행위가 시장의 안정과 공정한 가격형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 하에,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며 "공매도 금지기간 중 정부는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매도 제도 전반에 걸쳐 전향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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