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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호 하나생명 대표, 3분기 순이익 170억…“보험은 성장세 지속”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27 20:11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사진=하나생명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사진=하나생명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하나생명(대표 임영호닫기임영호기사 모아보기)이 3분기 실적이 감소했다. 보험은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며 수익을 올렸지만, 고금리에 따른 채권 평가액이 줄어든 것이다.

하나생명은 올해 3분기 순이익 17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한 수준이다.

누적 3분기 보험료수익은 63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약 514억원) 대비 약 24% 증가했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GA와 제휴를 확대하고, 대면조직도 직접 운영하면서 방카슈랑스 채널에 치중되던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하나생명은 지난해 GA(보험대리점)와 제휴를 확대하면서 기존 방카슈랑스 채널 의존도를 줄였다. 특히 지난해 9월 말에는 하이브리드 지점을 출범시키며 대면 영업 강화에 힘쓰며 판매채널을 다각화했다.

반면, 3분기 투자수익은 482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1조3080억원) 대비 63.1% 감소했다. 특히 금융상품평가수익이 지난해 3분기 1조275억원에서 1264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보험부문은 GA와의 제휴 확대, 대면조직 직접 운영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면서 실적이 개선됐고, 향후에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다만, 투자 부문은 채권 비중이 높다 보니 평가액이 줄어들면서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하나생명 2023년도 3분기 주요 실적. 자료=하나생명

하나생명 2023년도 3분기 주요 실적. 자료=하나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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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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