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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명품시계 자회사 ‘바이버’, 대표이사에 문제연 전 컬리 CSO 선임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25 00:41

부사장엔 서희선 전 11번가 통합 영업그룹장 선임
커머스 플랫폼 출신 경영진… ‘플랫폼 사업 성장’
문제연 “5년 이내 와치박스‧크로노24 넘어서겠다”
“두나무와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문제연 바이버(VIVER)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두나무 홍보대행사 ‘미디컴M’(대표 이재국)

문제연 바이버(VIVER)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두나무 홍보대행사 ‘미디컴M’(대표 이재국)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두나무 자회사인 바이버(VIVER)가 대표이사에는 문제연 전 컬리 전략 총괄(CSO‧Chief Strategy Officer)을, 부사장(COO‧Chier Operation Officer)에는 서희선 전 11번가 통합 영업그룹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버는 지난 2021년 설립된 두나무 자회사다. 두나무 그룹사 중 유일한 실물 자산 기반 커머스(Commerce‧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현재 디지털 자산 거래 사업 노하우(Knowhow‧비법)를 접목해 실물 자산이자 투자자산 성격을 띠는 명품시계 거래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롤렉스, 오데마피게 등 하이엔드(High-end‧최고 품질) 시계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 기술자들로 구성된 ‘바이어 랩스’가 정품 감정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고객 소통을 위해 오프라인 쇼룸(Showroom‧전시실)도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에 열었다.

바이버는 커머스 플랫폼 전문가를 잇달아 경영진으로 영입하면서 플랫폼 사업 성장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선임된 문제연 대표는 이베이코리아에서 17년 넘게 근무하며 CSO, COO를 역임했다. 컬리 COO로 자리를 옮겨 사업 전반을 주도하는 등 주요 커머스 플랫폼의 매출 증가와 기업가치 제고, 브랜드 경쟁력 상승을 견인한 업계 최고 전문가다.

서희선 부사장은 커머스 플랫폼에서만 20년 넘게 일한 베테랑이다. 보광훼미리마트(현 BGF리테일), 인터파크지마켓,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에서 다양한 채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제휴를 활성화하는 등 국내 커머스 플랫폼 성장을 이끌었다.

서희선 바이버(VIVER) 신임 부사장(COO‧Chier Operation Officer)./사진제공=두나무 홍보대행사 ‘미디컴M’(대표 이재국)

서희선 바이버(VIVER) 신임 부사장(COO‧Chier Operation Officer)./사진제공=두나무 홍보대행사 ‘미디컴M’(대표 이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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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버는 커머스 플랫폼 출신 전문 경영진 체계가 마련된 만큼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사업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문제연 대표는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실물‧투자자산 커머스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하이엔드 시계 카테고리(Category‧항목)를 중심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바이버를 5년 이내에 미국의 와치박스(Watchbox), 유럽의 크로노24(Chrono24)를 넘어서는 세계적인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Vertical Commerce Platform‧특정 품목만 파는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 피력했다.

이어 “블록체인(Blockchain‧분산원장) 관련 국내 최고 기술력과 인프라(Infrastructure‧사회적 생산 기반)를 보유한 두나무와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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