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결연마을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이와 함께 농산물 수확기에 맞추어 옥수수를 구매해서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키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2008년 경기 연천군, 경남 함양군 농촌 마을 2개소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5년 동안 꾸준히 농촌 봉사활동과 마을시설지원, 농촌 특산품구매 등 농촌지원에 힘써왔다. 2021년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과 경남 밀양시 조천마을을 추가로 체결해서 지원해오고 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농촌과 도시가 서로 교류하여 이해를 넓히는 것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첫걸음”이라며 “후동마을과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며 도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