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주현 "CFD 계좌 3400개 전수조사…제도 전부 들여다보겠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1 18:42 최종수정 : 2023-05-11 18:48

김주현 금융위원장./사진제공=금융위원회

김주현 금융위원장./사진제공=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를 촉발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차액결제거래(CFD)’와 관련된 계좌를 전수조사하고 전반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G증권발 사태와 관련한 제도 개선 방향을 묻자 “CFD 관련 계좌 수가 3400개 있는데 이를 전수조사 할 생각”이라며 “기획 테마 조사를 통해 유사한 패턴의 거래가 또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CFD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만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이용우닫기이용우기사 모아보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CFD를 이용하는 개인투자자는 2만7584명에 달했다.

금융위는 증권사의 CFD 불완전판매 여부도 들여다보기로 했다. SG증권이 비대면거래로 CFD를 불완전 판매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 위원장은 “금감원에서 이미 주요 증권사에 대해 검사를 나갔다”며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있고 개인 전문투자자를 확인하고 승인하는 과정이 적절했는지 여러 의문이 있기 때문에 금감원과 상의해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CFD와 관련한 전반적인 제도 개선도 약속했다. 그는 “(CFD 거래가) 위축되는 한이 있더라도 엄격하게 제도를 보완하겠다”며 “신청받고 승인하는 과정과 전문 투자자 요건이 적합한지, 비대면 본인 확인 과정에서 문제 소지가 없는지 등 전부 들여다보겠다”고 강조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원효로제1동, 경의선숲길서 생활속 자원봉사 플로깅 실천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1동 주민들이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산책과 쓰레기 수거를 결합한 플로깅으로 생활 속 자원봉사 실천에 나섰다.원효로제1동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과 경의선숲길에서 ‘우리동네 쓰담쓰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의선숲길을 직접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산책과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해 건강과 봉사를 2 ‘용산공원 주택 공급ʼ 두고 정부 vs 서울시 대립각…여론은? 정부가 서울 도심의 마지막 대규모 녹지로 꼽히는 용산공원 일부를 청년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서울시와 정면 충돌하고 있다.정부는 녹지 기능을 상실한 곳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는 이들 부지 역시 국가공원으로 조성해야 할 본체부지라며 반대하고 있다.논란에 불을 붙인 것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이다. 김 장관은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용산공원 전체를 검토 범위에 두고 주택 공급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공원 전체의 녹지를 훼손해 주택을 짓겠다는 구상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김 장관은 그린벨트 가운데 기능을 상실한 일부 지역을 활용하는 것 3 펀드 돈 빼돌려 불법 카지노 인수…‘라임 핵심’ 이종필 징역 10년 추가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물들이 별도의 수백억원대 투자금 편취·횡령 사건으로 추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노유경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전 임원 채 모 씨와 박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채 씨에게는 약 32억원, 박 씨에게는 약 37억원의 추징도 명령됐다. 전 라임 임원 김 모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정상 투자 가장해 불법 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