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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분기 전동화 매출 76% 증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26 12:15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4조6670억원, 영업이익418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29.7%, 8.1%씩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1.6% 증가한 8418억원이다.

회사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 완화로 모듈·핵심부품 생산과 공급 확대가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핵심부품 매출은 2조5261억원(21.1% 증가), 모듈 6조1833억원(24.0% 증가)을 기록했다.

미래 핵심인 전동화 부품의 매출은 3조326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4% 늘었다.

AS(애프터서비스) 부품사업도 11.8% 증가한 2조63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반적인 물류비 부담 완화와 AS 사업의 글로벌 수요 확대 효과를 누렸다.

회사는 올해 53억6000달러 규모의 수주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올해 계획하고 있는 1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의 조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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