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닥, 11개월 만에 900선 돌파…2차전지株 전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4 18:37

에코프로 그룹주 상승…엔터주도 강세
'공매도 대기 성격' 대차거래잔고 '껑충'

코스닥, 11개월 만에 900선 돌파…2차전지株 전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4일 코스닥 지수가 11개월 만에 900선을 탈환했다.

2차전지(배터리)주와 엔터주가 이날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9포인트(1.07%) 오른 903.84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 9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22년 5월 4일(900.06) 이후 11개월 만이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기관(940억원), 외국인(80억원)이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850억원)은 순매도했다.

종목 별로 보면, 대장주인 에코프로비엠이 3.35% 상승한 27만7500원에 마감했다.

버금주 에코프로는 0.66% 상승한 61만1000원에 마감했다.

최근 에코프로 그룹주는 2차전지 테마 앞단에서 코스닥 주가 상승을 견인해왔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둘 다 최근 급등세를 보이다가 2거래일 간 하락해 차익 실현이 이뤄지고 이날 다시 상승전환했다.

수급을 보면, 이날 코스닥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4위는 에코프로, 5위는 에코프로비엠이었다.

반면 코스닥 개인 순매도 상위 종목 3위에 에코프로가 이름을 올렸다.

엔터주는 이틀째 강세다.

이날 JYP Ent.는 5.46% 상승한 8만5000원에 마감했다. 에스엠도 3.74% 오른 10만55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2차전지 중심으로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증권가에서는 과열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특히 공매도 대기자금 성격으로 분류되는 대차거래 잔고가 들썩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대차거래 잔고금액은 80조4570억원으로, 4거래일 연속 80조원을 웃돌고 있다.

대차거래 잔고가 80조원을 상회하는 것은 지난 2021년 11월 이후 1년 5개월 여만이다.

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업종은 12~13일 단기간에 큰 폭의 조정을 경험했는데, 다만 차익실현, 손절과 매수세가 어우러져 높은 변동성을 시현하였고, 1분기가 넘는 기간 동안 증시에서 영향을 미쳤던 만큼 좀 더 시장의 변동성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며 "비단 한 업종이 아닌 시장 전체에 변동성이 예상되는 바 짧은 호흡의 투자를 권고할 만하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오세훈 시장직 상실 가능성에 테마주 '직격탄'…진양화학 하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으면서 시장직 상실 가능성이 부각되자 '오세훈 테마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정치인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치 테마주에 붙었던 기대감이 빠르게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29.90% 하락한 1198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서울중앙지법의 1심 선고가 나온 오후 2시20분 이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낙폭을 급격히 확대했다.같은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진양산업과 진양폴리도 각각 12.15%, 18.47% 하락 마감하며 동반 약세를 보였 2 현대차, 186조 벌어도 주가는 제자리…원인은 비효율적 자본배치 현대차가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지만 비효율적 자본배치가 기업가치 제고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업과 무관한 지분 보유, 부동산에 묶인 자금들이 대표적이다. 올해 들어 로봇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던 주가 상승분은 대부분 반납했다. 경영 전반 투자효율성이 낮아지는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확대 등에 대한 논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연결 매출액은 186조254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45조9389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권사들의 컨센서스에 3 미래에셋컨설팅, 코빗 인수 지분 92%→97%로 확대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지분을 추가 인수한다.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지분율이 기존 92%대에서 97%대로 올라간다."디지털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지난 21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정정신고를 통해 기존 코빗 주식 약 2690만5842주에 158만9859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취득 주식 수는 총 2849만5701주로 늘어난다. 추가 취득금액은 78억8729만원으로, 총 취득금액도 약 1334억원에서 1414억원으로 확대된다.이로써 미래에셋컨성팅의 코빗 지분 비율도 기존 92.06%에서 97.15%로 상향된다. 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