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GA 유지율‧불완전판매율 개선…내부통제 강화 결과”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0 12:00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채널별 불완전판매율./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채널별 불완전판매율./사진=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금융감독원이 내부통제를 강화한 결과 법인보험대리점(GA)의 유지율과 불완전판매율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10일 금감원은 이같이 발표하며 지난해 GA와 전속설계사의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87.2%, 25회차 70.6%, 37회차 58%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체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85.5%, 25회 69.4%, 37회차 58.3%로 각각 전년 대비 1.5%p, 2.2%p, 5.7%p 증대됐다. 유지율은 신계약액 대비 유지계약액으로 계약 유지 정도를 나타낸다.

GA는 전속설계사, 은행연계보험(방카슈랑스) 등이 포함된 대면채널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GA 비중은 42.3%(24만9251명)로 전년 41.5%(24만7535명) 대비 0.7% 높아졌다. 동기간 전속설계사 비중은 27.6%(16만2775명), 28.6%(17만240명)로 4.4% 축소됐다. 다만 전속설계사 1인당 월평균 수입보험료는 2509만원으로 전년 2197만원 대비 14.2% 불어났다.

특히 지난해 GA 불완전판매율은 전속설계사보다 낮았다. 생손보 합산 GA와 전속설계사 불완전판매율차는 0.023%p로 집계됐다. 2020년과 2021년에는 GA 불완전판매율이 전속설계사보다 각각 0.22%p, 0.032%p 높았다. 불완전판매는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할 때 상품 내용이나 투자 위험성 등에 대한 안내 없이 판매하는 행위를 뜻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완전판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지율과 불완전판매율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보험모집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저축성보험의 경우 유지 기간이 길수록 유리한 상품임에도 4년 이내 유지율이 보장성보험에 비해 낮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13회차와 25회차, 37회차, 49회차는 저축성보험 유지율이 보장성보험 대비 각각 4.4%p, 8%p, 3.1%p, 1.6%p 낮았으며 61회차부터 저축성보험 유지율이 높았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애큐온 이어 KDB생명 본입찰…산은 증자 규모가 관건 [보험사 M&A 지형도] 애큐온캐피탈 인수를 추진 중인 한화생명이 KDB생명 본입찰에도 참전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DB생명은 인수가격 외에 추가 자본확충이 필요한 매물이다.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사전 증자 규모에 따라 한화생명의 인수 후 자본 부담이 달라질 전망이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이 지난 7일 마감한 KDB생명 본입찰에는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KDB생명과 합산 기본자본비율 54.6%…산은 증자규모 관건한화생명 기본자본비율이 금융감국 권고치인 50%를 겨우 넘는 상황에서 기본자본비율 50%를 하회하는 KDB생명을 인수하는건 시너지가 나지 않다는 2 JKL·시장 가격 온도차에…롯데손보 매각 여전히 '안갯속' [보험사 M&A 지형도] 롯데손해보험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공개매각을 통해 적정 매각가격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그동안 잠재 원매자들의 인수 검토 과정에서 가격 눈높이 차가 주요 변수로 거론된 만큼, 이번 공개매각에서도 원매자와 가격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JKL은 매각 주관사 삼정KPMG와 롯데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공개경쟁입찰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JKL은 공개매각을 통해 원매자 범위를 확대하고 매각 조건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과거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롯데손보 인수를 검토하고도 최종 거래로 이어가지 않은 과정 3 정치권 개입 촉구한 하태경 원장 "금융위 관치 행정으로 AI 사업 좌초…국회가 조사해야" [보험연수원 AI사업 논란]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정치권에 금융위원회가 보험연수원 사업을 저지한 방식이 행정절차를 어겼다며 조사를 촉구했다. 하태경 원장은 AI 신사업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유령 규제와 관치행정이 적법한지 국회가 나서 조사해달라고 강조했다.10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오전 9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금융위원회 직권남용으로 보험연수원 AI 신사업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며, 국회가 나서 금융위원회를 조사해 시정해달라고 말했다. 보험연수원은 합작투자 법인을 통한 AI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하태경 원장이 금융위원회 반대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주장하고 있다.하태경 원장은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보험연수원과 합의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