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시, 국내 최초 ‘건설공사 시공 과정’ 동영상 기록관리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3 17:18

건설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예시./사진제공=서울시

건설 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예시./사진제공=서울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건설 현장에 대한 동영상 기록관리에 나선다. 100억원 이상 공공공사 현장부터 시범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안전·품질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모든 건설공사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관리한다. 대상은 100억원 이상의 공공 공사 74개 건설 현장으로, 시공 전 과정 동영상 촬영을 1년간 시범 시행한다. 이후 효과 분석을 거쳐 100억원 미만 공공공사와 민간공사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시·공간적 제약 없이 건설 현장을 실시간으로 상시 모니터링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현장 상황실과 서울시 상황실, 감독관 사무실 등에서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와 품질사고를 예방해 고품질 시공 기반을 조성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과 증빙자료는 물론 향후 대책 마련에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누구나 기록관리를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촬영 절차와 기준, 콘티 등을 담은 설명서를 건설 현장에 배포했다. 공사 과정에서 주요 공종이 누락되거나 영상 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촬영 방법과 장비, 관리 방법 등 세부적인 기준도 마련했다.

현장전경 촬영은 고정식 관찰카메라(CCTV)와 드론을 활용해 전체 구조물이 완성되는 과정을 담는다.

중요 공종과 위험 공종 촬영은 자재 반입부터 설계 도면에 따른 시공 순서, 작업 방법, 검측까지 다각도로 기록한다. 시공 후 확인이 불가한 작업을 동영상으로 남기고 공종상 주요 구조재 작업과 위험도가 큰 작업을 중점 기록한다.

근접촬영은 몸 부착 카메라(보디캠)와 이동식 CCTV를 통해 작업 과정과 세세한 근로자 움직임까지 상시 기록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건설공사장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 공사 방지와 안전·품질 확보, 사고 조기 수습 및 재발 방지 강화,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가 조속히 정착화돼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약재시장에 쌓인 시간이 자산으로…서울약령시가 잇는 문화 [지역 역사 보존·미래 가치로 발전 ③] [공익 콘텐츠] 본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협찬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서울의 지역자산은 과거의 흔적에만 머물지 않는다. 역사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이 되고, 잘 보존된 공간은 관광과 교육·일자리와 도시재생 등 새로운 지역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번 기획에서 서울 10개 자치구를 찾아간다. 지역의 유산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으며, 주민과 행정은 이를 미래의 가치로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 현장에서 살펴본다.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거가 미래의 자산이 되는 서울을 찾아본다. <편집자 주>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신 2 유동균 마포구청장, 어르신 1000명과 한마당 큰잔치 참석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유 구청장은 23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2026년 마포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했다.마포복지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샌드아트와 공감 공연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가수 황민호·소유미·양지원과 이상호·이상민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함께했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3 마포구의회, 소속 의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마포구의회가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지난 22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강의는 이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맡았다. 이 강사는 4대 폭력의 개념과 특성을 설명하고 일상생활과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방안을 안내했다.교육에서는 각 폭력 유형에 대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