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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리모델링 조합장들, 쌍용건설 현장 방문해 노하우 전수 받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2 11:24

송파 더 플래티넘 현장 전경 / 사진제공=쌍용건설

송파 더 플래티넘 현장 전경 / 사진제공=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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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소속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이 지난 3월 21일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서울 송파구 오금동 ‘송파 더 플래티넘’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 수도권 지역 33개 리모델링 조합 등에서 총 36명이 참여한 이날 현장 견학은 쌍용건설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현장견학 및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그 동안 궁금했던 구체적인 리모델링 시공과정과 노하우 소개 등을 공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조합장들은 ▲기존 건물을 유지한 채 증축공사를 하는 방법 ▲지상층까지만 운행되던 기존 엘리베이터를 지하3층까지 연결하는 방법 등의 의문점들을 이날 송파 더 플래티넘의 생생한 현장답사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부회장인 장승렬 신답극동 리모델링 조합장은 “국내 최다 리모델링 준공 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의 노하우가 집약돼 신축처럼 튼튼하게 건축되는 것은 물론 지하주차장, 단위세대, 주거편의시설 등도 새 아파트처럼 재탄생 되고 있어 감탄했다”며 “고용적률로 재건축이 어려운 단지라면 리모델링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가 ‘1기 신도시 특별법’ 이라고 불리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지원 특별법’을 발표하면서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저울질하고 있는 여러 아파트 단지들의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재건축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지만, 특별법 적용이 모든 노후아파트 단지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일부 단지에만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비사업은 착공까지 많은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각자 단지에 맞는 정비사업 유형을 선택해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법이라는 의견이다.

이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은 정비사업에 있어서 재건축 사업뿐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각 지자체의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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