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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CSM 9조, 킥스 180% 이상 유지 가능…배당성향 확대할 것"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22 17:38

2022년 새 유입 CSM 1조6000억원 예상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화생명 본사 전경./사진=한화생명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화생명 본사 전경./사진=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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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이 2022년 말 기준 CSM이 9조 이상, 킥스 비율은 180% 이상 유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배당가능이익 확보가 예상되는 만큼 배당성향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영 한화생명 계리팀장은 22일 진행된 2022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IFRS17 기준 배당가능이익과 배당정책을 묻는 질문에 "2022년 말 기준 CSM은 9조보다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도에 새로 유입된 CSM은 1조6000억원에서 1조7000억원으로 추정된다"라며 "2023년 이후 부채도 시가로 평가해 킥스가 과거 대비 큰 폭의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영 계리팀장은 "주주배당 여력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경쟁사 대비 조금 떨어졌던 배당성향을 경쟁사 수준까지 확대할 것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생명은 IFRS17대비 자본건전성에 대비하기 위해 작년 배당을 하지 않았다. 한화생명은 2017년 주당 140원, 2018년 주당 100원 이후 2019년, 2020년에는 주당 배당성향이 30원으로 급락했다가 2021년에는 배당을 하지 않았다.

올해 한화생명은 IFRS17 제도 도입 후 CSM증대, 킥스 비율 180% 이상 유지, 실적 성장 등으로 배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무건전성 준비금 환입으로 배당가능 이익이 많이 발생했으며 법적, 제도적으로 배당이 어려울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2021년도에 적립한 재무건전성 준비금 1조원이 환입돼 기타잉여금 증가로 배당가능 이익이 많이 발생한 상태"라며 "배당가능이익 미실현손익 상계하는 법안이 개정되면 잠정적 이익 확보도 가능하지만 법안이 통과되지 않아도 잉여금 증대 확대 등으로 배당가능이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은 4월에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을 행사하더라도 안정적인 킥스 비율 유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2018년 10억 달러 해외신종자본증권은 4월에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며 상환 후에도 180% 안정적인 킥스비율 유지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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