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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케어링크, 룰루랩과 ‘AI 피부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09 09:14

건강검진·유전체 분석 서비스에 AI 피부분석 결합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사진 오른쪽)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모니카 박 (주)룰루랩 본부장(왼쪽)과 업무협약식 체결했다. 사진=한컴케어링크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사진 오른쪽)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모니카 박 (주)룰루랩 본부장(왼쪽)과 업무협약식 체결했다. 사진=한컴케어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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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컴케어링크(대표 천창기)가 AI 뷰티·헬스케어 기업 ㈜룰루랩(대표 최용준)과 피부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한다.

한컴케어링크는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3 현장에서 룰루랩과 업무협약식(MOU)을 갖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한컴케어링크는 전국 500여개 이상의 제휴 의료기관을 통해 AI 피부 분석을 건강검진 항목으로 제공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획득한 피부 데이터와 건강검진 데이터를 결합시켜 병·의원에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또 유전체 분석 데이터와도 연계해 피부 관련 유전자 마커의 발굴 및 피부 분석 알고리즘 개발 등 양사의 기술력과 영업력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국내외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회사는 “AI, 디지털, 의료정보 등을 기반으로 하는 양사의 협력은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기조 속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봤다.

특히 6대 디지털 혁신기술 가운데 AI 경쟁력을 2027년까지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했으며, AI 서비스 활성화 방안으로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기술과 첨단 의료기술의 융합을 제시한 바 있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피부 건강검진은 AI와 접목된 디지털 K컬처를 알리는 효율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며 “양사는 피부 건강검진을 하나의 K콘텐츠로 만들고 해외 거점을 구축해 전 세계에 전파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국가적 미션인 디지털 경제 추진 전략에 따라 의료서비스업의 경쟁력도 디지털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라며 “피부 데이터에 기반하여 글로벌 수준의 AI 기술력을 보유한 룰루랩과 이번 협약을 통해 독보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양사의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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