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도전 여부를 두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금융이 4일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제재안에 대한 행정소송 등 대응 방안을 결정하고 차기 회장 인선 관련 논의에도 돌입한다.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사외이사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비공식 간담회를 열고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관련 징계에 대한 행정소송 여부 등 대응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인 노성태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한화생명 추천)과 박상용 연세대 경영대 명예교수(키움증권 추천), 윤인섭 전 한국기업평가 대표(푸본현대생명보험 추천), 정찬형 전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한국투자증권 추천), 신요환 신영증권 고문(유진프라이빗에쿼티 추천),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IMM PE 추천) 등이 참석한다.
사내이사인 손 회장과 비상임이사인 이원덕닫기
이원덕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은 자리하지 않는다.사외이사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간 라임펀드 징계 대응 방안과 관련해 과점주주들과 상의해 온 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주고받은 뒤 행정소송 여부 등을 결정할 전망이다. 로펌과 법률 전문가로부터 행정소송 등과 관련한 질의 응답을 진행하고 징계대응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정례회의에서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에 문책 경고 상당의 조치를 의결했다. 금융회사 임원이 문책 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으면 3~5년간 금융회사 임원이 될 수 없다. 금융위는 이와 함께 우리은행의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사모펀드 신규 판매를 3개월간 정지하는 업무 일부 정지와 퇴직 임원 문책경고 상당 등의 조치를 내렸다.
사외이사들은 손 회장의 연임 여부와 별개로 차기 우리금융 회장을 선정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가동 일정 등에 대한 논의에도 돌입한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25일 만료된다. 우리금융 정관상 임추위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일 최소 30일 이전에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해야 한다. 주총 소집 공고는 통상 3월 초 이뤄진다.
금융권 관계자는 “소송 여부와 관계없이 임추위는 이달 말까지 롱리스트 만들고 다음달 중 숏리스트를 추려 늦어도 2월 하순까지는 차기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금융 계열사 사장단 및 임원 인사는 회장 내정 후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라임 펀드 징계와 관련해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인 행정소송 제기 등 대응 방안을 두고 장고를 거듭해왔다. 사내 법무실뿐 아니라 김앤장 등 외부 자문 인력과 함께 법리 검토를 진행했다. 손 회장이 가처분 신청을 내 법원이 이를 인용하게 되면 금융위의 징계 효력이 일시 중지되고 연임에 도전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 결과는 손 회장의 거취 결정에 중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외이사들이 결정한 대응 방안에 따라 손 회장도 조만간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 수장들이 손 회장의 거취를 두고 잇달아 압박성 발언을 내놓고 있는 점은 우리금융과 손 회장에 부담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주현닫기
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손 회장의 중징계와 관련해 “금융위의 논의를 거쳐서 의사결정을 내린 게 정부의 뜻”이라며 “(CEO가) 책임 있다고 감독당국이 명확하게 판정내렸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밝혔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작년 11월 “당사자께서 보다 현명한 판단을 내리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손 회장의 연임에 경고성 발언을 내놓은 데 이어 지난달 21일 “개인이 사법적 쟁송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과 별개로 (손 회장 중징계가) 금융당국의 최종 입장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손 회장이 법적 대응에 나서지 않을 경우 배임 등의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우리은행이 라임 펀드 제재안을 수용하면 부당 권유 확정으로 배상금을 추가 부담해야할 수 있고, 신한투자증권 등과 진행 중인 구상권 청구 소송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부의 지도]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주식자산 569% '폭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21606565602265a837df6494123820583.jpg&nmt=18)
![기관 '알테오젠'·외인 '삼천당제약'·개인 '에코프로비엠'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2월9일~2월13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21323061707087179ad43907118235313.jpg&nmt=18)
![기관 'SK하이닉스'·외인 '삼성전자'·개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2월9일~2월13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21322573704878179ad43907118235313.jpg&nmt=18)
![12개월 최고 연 3.2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2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213084839016295e6e69892f222110224112.jpg&nmt=18)
![[DQN] 국민은행, 4년 만에 순익 1위했지만···진정한 '리딩뱅크' 되려면 [금융사 2025 리그테이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21604342702655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24개월 최고 연 3.10%…부산은행 '더 특판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2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213085033090215e6e69892f222110224112.jpg&nmt=18)
![12개월 최고 연 4.9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2월 3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213085723019015e6e69892f222110224112.jpg&nmt=18)
![최우형號 케이뱅크, IPO 이후가 본 게임…기업금융 승부수 통할까 [금융사 2026 상반기 경영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211150253032195e6e69892f5910240225.jpg&nmt=18)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수익성 저하 불구 지주 기여도 1위…올해 손해율 관리·이익효율성 제고 [금융사 2025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103180551057718a55064dd122012615783.jpg&nmt=18)
![[그래픽 뉴스] 워킹맘이 바꾼 금융생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02163815644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매파·비둘기부터 올빼미·오리까지, 통화정책 성향 읽는 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128145611902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하이퍼 인플레이션, 왜 월급이 종잇조각이 될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1141153149784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주식·채권·코인까지 다 오른다, 에브리싱 랠리란 무엇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107163026376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이거 모르고 지나치면 손해입니다… 2025 연말정산 핵심 정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1061649137526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현대차, 글로벌 안전평가 최고등급 달성 기념 EV 특별 프로모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616064705033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현대차 ‘모베드’,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510341300371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