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수면 진단 데이터' 활용한 스마트 가전 개발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6 11:50

슬립테크기업 에이슬립과 수면분야 연구 협력 MOU
수면 진단 기술과 가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

2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LG전자 H&A연구센터장 오세기 부사장(사진 왼쪽), 에이슬립 이동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면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LG전자

2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LG전자 H&A연구센터장 오세기 부사장(사진 왼쪽), 에이슬립 이동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면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닫기조주완기사 모아보기, 배두용)가 수면 진단 전문 슬립테크기업 에이슬립과 손잡고 고객의 수면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 가전을 개발한다.

LG전자는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 부사장,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면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전자의 다양한 혁신 가전과 에이슬립의 수면 진단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에이슬립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수면 중 숨소리를 통해 수면 단계를 진단하고 다양한 수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슬립테크 기업이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 스피커 등 마이크가 설치된 기기만 있으면 어떤 환경에서든 수면 단계를 측정할 수 있다. 별도 기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고객의 수면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에이슬립의 수면 진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취침, 수면, 기상 등 고객의 개인별 수면 상태와 패턴에 따라 알아서 최적의 모드로 동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스마트 가전으로 F.U.N(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잠이 든 것이 감지되면 침실의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퍼니처가 수면 모드로 전환되고, 휘센 에어컨이 최근 수면 기록에 따른 최적 온도로 설정되는 식이다. 세탁이 끝났는데 고객이 수면 중일 경우 트롬 세탁기가 알아서 ‘종료 후 세탁물 케어’ 기능을 작동시킬 수도 있다.

에이슬립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해 수면 진단 기술과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으로 구성한 스마트한 침실 환경 데모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는 “에이슬립의 기술을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에 결합하면 침실부터 거실까지 인간 중심적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 부사장은 “간편하고 정확한 에이슬립의 수면 진단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차별화된 스마트 가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Z정밀 "영풍·MBK 콜옵션 계약에 배임 의혹...계약 내용 공개해야" KZ정밀이 지난 30일 입장문을 통해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맺은 계약을 둘러싸고 배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 지분 3.81%를 보유한 KZ정밀에 따르면 영풍과 MBK 측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2024년 9월 1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7만91주를 대상으로 한 콜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 이번 계약에서는 MBK 측이 일정한 조건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더라도 계약에서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매수하는 쪽에 유리할 2 MBK, 홈플러스 이어 골프존카운티 매각도 논란 글로벌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투자 기업의 매각 과정에서 잇따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영난과 구조조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골프존카운티 지분 매각을 놓고 2대 주주인 골프존홀딩스와 충돌했다. 투자금 회수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계약의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골프존홀딩스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MBK의 일방적인 골프존카운티 매각 추진에 반대한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투자·협력 취지에 어긋나는 거래인 만큼 정당한 권익과 경영권을 보호하고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골프존카운티는 국내 최대 골프장 운영사다. MBK는 201 3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