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시 “둔촌주공재건축 쟁점사항 9개 중 8개 해결…남은 것은 ‘상가 분쟁’”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7 10:48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현장 외부 가림막에 유치권 행사 현수막이 걸린 모습. / 사진제공=현대건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현장 외부 가림막에 유치권 행사 현수막이 걸린 모습. / 사진제공=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시가 공사중단 84일째를 맞고 있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단지명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2차 중재안의 중간 발표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5월말 언론을 통해 보도된 1차 중재안을 제시한 이후 양측을 각각 10여 차례 이상 만나 의견을 조율한 끝에 9개 쟁점사항 중 8개 조항에 대하여 합의에 이르렀으나, 마지막 상가 분쟁 관련 중재안이 미합의 상태”라고 설명했다.

조합은 “현재 60일 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설계도서를 시공사업단 등에 제공하면 공사를 재개하고, 인허가 및 준공지연에 따른 시공사업단의 손실 발생 시 조합의 책임으로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시공사업단은 “조합 및 상가대표기구와 PM사 간 분쟁의 합의 사항에 대하여 총회 의결 후 공사재개가 가능하다”고 맞서고 있다.

서울시는 “공사재개에 앞서 조합 내부의 상가 관련 분쟁 해결을 원하는 시공사업단의 요구와 조합의 입장을 조율하여 최종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사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선량한 조합원들의 피해가 커지게 됨에 따라, 조합원 의견수렴을 거쳐 법령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사업대행자로 지정하여 갈등을 해소하는 정상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철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장은 6일 조합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시공사와 무관한 상가PM사 문제를 갑자기 끌어들여 4자 (조합, 상가대표단체, 상가PM, 시공사(?)) 합의가 완결되고 총회추인이 끝나야 공사재개를 하겠다는 것은 내년 중반쯤에도 공사재개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가겠다는 뜻”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올해는 선별수주가 대세…목동·여의도·성수 등 단독수주 가능성↑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단독 입찰이 잇따르면서 선별수주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 수조원 규모의 사업장에서도 경쟁입찰이 무산되면서 건설사들이 외형 확대보다 사업성과 수익성을 우선하는 모습이다.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3지구와 양천구 목동10단지 등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시공사 경쟁입찰이 잇따라 유찰됐다.성수3지구는 삼성물산이 두 차례 연속 단독 응찰하면서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목동10단지도 현대건설이 1차 입찰에 단독 참여하며 유찰됐다. 2차 입찰에서도 단독 응찰이 이어질 경우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성수3지구·목동10단지…수조원 사업도 단 2 대한건설협회, 정부 '8·13 주택공급 대책' 환영…"민간 공급 여건 개선 기대"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가 정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 유예와 보증 확대 등이 민간 주택사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낮추고 공급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대한건설협회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PF 자기자본비율 상향 유예와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 주택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예외사유 확대 등 건설업계가 건의해 온 내용이 이번 대책에 다수 반영됐다"고 밝혔다.◇ PF 자기자본비율 상향 2029년으로 유예…보증 공급 확대정부는 8·13 대책을 통해 주거사업장의 PF 자기자본비율 상향 시행 시기를 2027 3 다음 주 전국 2760가구 청약…수도권에 약 80% 집중 8월 셋째 주 전국에서 276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이 가운데 약 80%가 수도권에 몰려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진다.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9곳에서 일반분양 기준 276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수도권 물량은 2182가구로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조합원 취소분 67가구와 '써밋 클라비온' 176가구, 중구 '충정로역자이르네' 186가구가 공급된다.경기에서는 부천시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 1158가구와 용인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D1-1블록)' 589가구가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지방에서는 대구 달서구 '달서자이 제니크' 360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