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곽재선 KG그룹 회장 "쌍용차는 경영자 인생 마지막 도전"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5 13:47

곽재선 KG그룹 회장 "쌍용차는 경영자 인생 마지막 도전"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를 눈 앞에 둔 KG그룹 곽재선닫기곽재선기사 모아보기 회장(사진)은 5일 "사명감을 넘어 소명감으로 쌍용차에 참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이날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쌍용차 토레스 미디어 공개행사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기업의 존재 이유로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 직원들이 행복하게 사는 터전을 만드는 것, 투자자 신뢰에 보답하는 것 등을 꼽으며 "쌍용차를 이 '삼발이'가 잘 지탱하는 회사로 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쌍용차는 내 경영자 인생 마지막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간일 것"이라며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쌍용차도 멋진 회사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 이후 쌍용차 인력 구조조정 계획과 관련한 질문에 곽 회장은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KG는 어느 기업을 인수한다고 하지 않는다"며 "제가 쌍용차 회장으로 취직한 것으로 생각해달라"고 했다.

KG그룹을 주축으로 한 KG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쌍용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KG는 인수자금 약 3400억원을 포함해 총 95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 쌍용차 회생계획안이 오는 8월 관계인집회를 통과하면 KG의 쌍용차 인수는 최종 확정된다.

곽 회장은 부실기업을 사들인 다음 회생에 성공시키는 방식으로 KG그룹을 키워왔다. 2003년 경기화학(현 KG케미칼)과 2019년 동부제철(현 KG스틸) 등 법정관리에 있던 기업을 인수해 흑자기업으로 탈바꿈시킨 바 있다. KG그룹은 지난해 기준 공정사잔 5조3000억원 규모의 대기업집단으로 이른바 '재계 서열' 71위에 위치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中 알짜 노선 확보’ 이스타항공, 24호기 도입…평균 기령 7년대로 낮춰 이스타항공이 최신 기종 신조기를 잇따라 들여오며 보유 항공기의 평균 나이를 7년대로 낮췄다. 여기에 지난 16일 발표된 운수권 배분에서 중국 노선 3개를 확보해, 기체는 젊어지고 날 수 있는 노선은 넓어지는 흐름을 만들었다.24대 평균 기령 7년대로 감소…신기종 비중 약 58%이스타항공은 지난 20일 24호기를 도입했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22호기와 23호기를 잇달아 들여왔다. 22~24호기는 모두 189석 규모의 보잉 B737-8 기종으로, 보잉이 제작한 뒤 이스타항공이 처음 인도받은 신조기다.이번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의 보유 항공기는 24대로 늘었다. 전체 항공기 평균 기령은 7년대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이스타항공은 지난 2 “MBK, 기업사냥 의심”...방미통위, 딜라이브 자구안 불승인 속기록에 대주주 책임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케이블방송 업체 딜라이브의 부채비율 감축 계획을 불승인한 가운데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책임론이 다시 불거졌다. 외부 투자유치 등 자구안의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가운데, 심의 과정에서는 딜라이브 재무구조 악화와 관련해 MBK의 책임을 지적하는 발언이 잇따랐다. 일부 위원은 MBK가 인수 이후 딜라이브에서 대규모 배당을 받은 점을 거론하며 “기업사냥을 당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방미통위는 지난 2일 전체회의에서 ‘딜라이브 재허가조건 이행계획 승인에 관한 건’을 심의하고 불승인하기로 의결했다. 방미통위에 따르면 2025년 딜라이브 재허가 당시 부과한 재 3 한국앤컴퍼니, 사내 장애인 포용 문화 확장 앞장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부터 사내 포용 문화 확대까지 앞장선다. 특히 매월 사내 실천 사례 공유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있다.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18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지식나눔회’를 열고,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서 출발해 소통과 포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온 경험을 임직원들과 나눴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소통 문화와 포용적인 일터 문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HR지원파트 김수현 담당자가 발표를 맡았다.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2015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