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창립 7주년 박정원 신무기 존재감 드러내는 두산로보틱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5 09:39

2015년 7월 1일 설립, 올해 3분기 흑자 전환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부상 기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창립 7주년(7월 1일)을 맞은 두산로보틱스(대표이사 류정훈)가 수소·로봇 등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뉴두산’ 구축에 나선 박정원닫기박정원기사 모아보기 두산그룹 회장(사진)의 신무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1위를 차지한 협동로봇 시장뿐만 아니라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 시동, 북미·유럽 등 사업 영토 확장을 통해 이르면 올해 하반기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최근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21~24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오토메티카 2022’ 참가가 대표적이다. 유럽 최대 규모 로봇·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인 오토메티카 2022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서비스·제조·소프트웨어 등 3개 솔루션과 제품을 소개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텍사스 주에 현지 법인인 ‘두산로보틱스 아메리카’를 설립, 북미 시장 거점을 확보했다. 유럽 현지 법인도 올해 하반기에 설립할 방침이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올해는 주요 타깃 국가 현지 법인 설립을 진행할 것”이라며 “주요 거점 현지화로 영업·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은 지난해 연 판매량이 1000대를 돌파했다. 사진=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은 지난해 연 판매량이 1000대를 돌파했다. 사진=두산로보틱스.

이미지 확대보기


특히 커피·촬영로봇 등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지난달 열린 오토메티카 2022에서 여러 유럽 국가의 관심을 끈 해당 제품들의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얘기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784억 원의 매출 달성을 꾀한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커피·촬영로봇 등 서비스 시장 공략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단기 고성장이 기대되는 물류 시장 서비스 로봇 시장 등을 공략하고, 여러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한 협동로봇도 최다 라인업 구축에 나선다”며 “이를 통해 관련 시장 입지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산로보틱스 연도별 매출 추이 및 목표, 단위 : 억 원. 사진=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연도별 매출 추이 및 목표, 단위 : 억 원. 사진=두산로보틱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두산로보틱스가 이르면 올해 3분기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높은 성장성이 구체화되는 시기가 멀지 않았다는 예측이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는 수익성 개선과 사업 성장 속도가 빠르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이 실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2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3 형보다 나았던 기아, 3Q 영업익 1조8183억 전년비 24.3%↑ 기아가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형인 현대자동차보다 나은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한 반면 기아는 글로벌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를 앞세워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했다는 점도 차별화된 성과다.다만 기아 수익성이 관세 이전 수준과 비교해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영업이익 증가에는 미국 자동차 관세 조정에 따른 효과가 반영됐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동 정세 불안, 판매 인센티브 확대 등은 수익성을 압박했다. 판매 성장세를 실제 이익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남은 과제다.외형 성장에서 갈린 희비30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