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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3%…광주銀 ‘미즈월복리정기예금’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20 16:25

자료=금융감독원(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금융감독원(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6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3.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정기예금 가운데 24개월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으로, 연 3.30%(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의 최고 우대금리는 0.2%포인트다. 요구불평잔이 300만원 이상이면 우대금리 0.1%포인트, 500만원 이상이면 0.2%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또 전월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0.05%포인트, 50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를 우대해준다. 가입금액은 500만~5000만원, 가입 기간은 1~3년이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연 3.20%의 금리를 주는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이다. 이 상품은 우대조건이 없고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가입 기간은 1~36개월이다.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국민은행 ‘KB 스타(Star)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2.51%다. 이 상품도 우대조건은 없다. 100만원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부산은행 ‘내맘대로 예금’과 산업은행 ‘KDB드림(dream) 정기예금’의 금리는 각각 연 2.50%의 금리를 제공한다.

내맘대로 예금은 신규 가입 시 0.05%포인트, 해지 시 최고 0.15%포인트의 금리 우대혜택이 있다. 단 가입 기간이 6개월 미만일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100만원 이상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DB드림 정기예금은 수시입출식 예금 ‘KDB드림 어카운트’ 가입 고객인 경우 금리를 0.1%포인트 우대해준다.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대구은행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의 금리는 연 2.43%다. 이 상품은 최대 0.60%의 우대금리를 준다.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 시, 최근 1개월 이내 카드 신규 발급 또는 인터넷·폰·스마트뱅킹 가입 시 각각 0.2%포인트 금리를 우대해주고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하면 0.05%포인트의 우대혜택이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연 2.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이 없고 100만원 이상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6~36개월로, 월·일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의 금리는 연 2.35%다. IM스마트예금은 가입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고 있거나 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을 충족하면 최고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00만원부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경남은행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 산업은행 ‘정기예금’은 각각 연 2.30%의 금리를 제공한다.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은 급여·연금·가맹점 대금 중 한 가지 입금, 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 보유, 가입일 기준 6개월 이내 경남은행 정기예금 미보유 신규 고객인 경우 각각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인 1계좌씩 1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산업은행 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이 없고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부산은행 ‘저탄소 실천 예금’, 신한은행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은 각각 연 2.20%의 금리를 준다.

저탄소 실천 예금은 최고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다.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은 5년 이내의 단기 연금예금으로 고정금리를 적용해 매월 같은 금액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즉시 연금상품이다. 우대조건은 없으며 300만원 이상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대구은행 ‘친환경녹색예금’과 우리은행 ‘우리 슈퍼(SUPER)정기예금’의 금리는 각각 연 2.13%, 2.10%다.

친환경녹색예금은 승용차요일제 참여고객 0.1%포인트. 저공해 자동차보유고객 0.05%포인트, 탄소포인트제 참여고객 0.05%포인트, 자전거 타기 관련 단체 가입 고객 0.05%포인트 등 최고 0.3%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이 있다. 100만원 이상부터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슈퍼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이 없고 가입 기간을 1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에서 일, 월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경남은행 ‘BNK더조은정기예금’은 연 2.0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2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예금 신규 가입 시 금리 우대쿠폰을 등록할 경우에도 0.2%포인트 우대해준다. 경남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자는 0.1%포인트 우대혜택이 있다. 가입 기간은 3개월 이상 2년 이내이며 최소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어 신한은행 ‘신한 S드림 정기예금’(2.05%), ‘쏠편한 정기예금’(2.05%), 농협은행 ‘NH내가그린(Green)초록세상예금’(1.90%) 순으로 금리가 높았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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