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쌍용차 인수예정자에 'KG컨소시엄'…테마 걷히자 KG그룹주↓(종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3 16:41

KG스틸우 하한가…KG스틸·KG케미칼·KG ETS·KG모빌리언스 등↓
'고배' 쌍방울·광림도 추가 하락…M&A 관련주 한달여 주가 '들썩'

사진출처= KG그룹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출처= KG그룹 홈페이지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G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새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13일 그동안 들썩였던 KG그룹(회장 곽재선닫기곽재선기사 모아보기) 관련주 주가가 줄줄이 급락 마감했다.

고배를 마신 쌍방울, 광림 등 주가도 추가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KG스틸우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급락한 29만7500원에 마감했다.

KG스틸(-18.12%), KG케미칼(-16.85%), KG ETS(-6%), KG모빌리언스(-4.04%), KG이니시스(-2.47%) 등 약세를 기록했다.

초반 일부 상승하기도 했으나, 그동안 인수합병(M&A) 테마로 묶여 주가가 들썩였던 KG그룹주가 뉴스가 전해져 재료가 소멸되자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전 거래일 대비 6.20% 하락한 666원에 마감했다. 쌍방울 그룹 계열사인 광림도 18.86% 하락한 2000원을 기록했다.

인수전이 진행된 최근 한 달 즉, 지난 4월 7일부터 이날까지 KG스틸은 종가 기준 1만6000원대에서 2만4000원대를 거쳐 1만7000원대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KG ETS는 1만6000원대에서 출발해 2만원대를 거쳐 1만원 선으로 하락했다.

쌍방울의 경우 900원에 시작해 1000원대도 찍었지만 600원대까지 떨어졌다. 광림은 3700원대에서 출발해 2000원대까지 떨어졌다.

수급을 보면, 최근 한달 새 KG스틸은 개인이 1322억원 순매수했고, 반면 기관(-1090억원), 외국인(-180억원)이 순매도했다.

KG ETS의 경우 개인(63억원), 외국인(59억원)이 순매수했고, 반면 기관은 2억5000만원 순매도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이날 오전 쌍용차의 신청을 받아들여 M&A 공고 전 인수예정자를 KG그룹과 사모펀드 파빌리온PE의 컨소시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당초 인수를 추진한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 잔금을 납입하지 못하자 지난 3월 28일 투자 계약을 해제하고 재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조건부 인수 예정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에는 KG·파빌리온PE 컨소시엄,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가 참여했다.

쌍용차는 이르면 다음주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공개매각공고 등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국내 증시는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16포인트(2.12%) 상승한 2604.24에 마감했다. 9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이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8600억원), 외국인(600억원)이 동반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 올렸다. 반면 개인은 9000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수, 전체 17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47% 상승한 6만6500원으로 '6만 전자'에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3.22%), SK하이닉스(3.21%) 등도 3%대 상승불을 켰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2포인트(2.33%) 상승한 853.08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1750억원), 기관(129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3000억원)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1300억원, 코스닥 7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4원 내린 1284.2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1주 거래'에 흔들린 프리마켓…넥스트레이드, 상·하한가 주문 막는다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 도입 전까지 프리마켓에서 상·하한가 주문을 한시적으로 금지한다. 최근 소량 주문만으로 일부 종목이 상·하한가에 체결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가격 왜곡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넥스트레이드는 7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SK하이닉스 하한가 사례에 대한 설명’ 자료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정적VI 제도 도입 전까지 프리마켓 내 상·하한가 주문을 제한한다고 밝혔다.1주 거래에도 상·하한가…가격 왜곡 우려지난달 28일 SK하이닉스 1주가 하한가에 체결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삼성전기와 알테오젠이 각각 1주 매수만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6일에는 SK하이 2 두나무,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최종 낙찰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경찰청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두나무는 경찰청이 추진하는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다.콜드월렛 기반…365일 24시간 실시간 대응 관제 인프라이번 사업은 경찰청이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압수 디지털자산은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수탁 서비스인 ‘업비트 커스터디’를 통해 보관·관리된다. 업비트 커스터디는 야간과 휴일에도 공백 없이 운영 3 ‘토큰증권’과 ‘증권 토큰화’는 다르다…디지털 자본시장 다음 단계는 토큰증권(Security Token) 시장이 제도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금융투자업계에서 관련 용어가 혼용되고 있다. 특히 ‘토큰증권’과 ‘증권의 토큰화’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두 개념 모두 블록체인 또는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출발점과 목적은 다르다. 토큰증권이 기존 금융시장 밖에 있거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유통하기 어려웠던 자산·권리를 증권으로 구조화해 제도권에 편입하는 과정이라면, 증권의 토큰화는 이미 자본시장에 존재하는 주식·채권 등 정형증권을 디지털 원장 위에서 발행·거래·결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개념에 가깝다.토큰증권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이 같은 개념을 구분해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