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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G그룹주, 쌍용차 인수전 참전 소식에 강세…KG동부제철 등↑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7 09:44 최종수정 : 2022-04-07 09:50

KG동부제철(KG스틸)·KG케미칼·KG ETS 등 상승
쌍용차 인수전 쌍방울·이엔플러스·KG 등 '치열'

사진출처= KG그룹 홈페이지 중 계열사 소개 일부 갈무리(2022.04.07)

사진출처= KG그룹 홈페이지 중 계열사 소개 일부 갈무리(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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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7일 KG그룹(회장 곽재선닫기곽재선기사 모아보기)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KG그룹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KG동부제철(현 KG스틸)은 전 거래일대비 24.6% 오른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케미칼도 13.6% 상승한 4만510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KG ETS(13.29%), KG모빌리언스(10.61%), KG이니시스(4.46%) 등 KG 계열사들이 이날 장 초반부터 일제히 상승불을 켜고 있다.

투자은행(IB)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쌍용차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최근 인수 참여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주체는 KG동부제철(KG스틸)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 등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것 등을 검토 중이다.

KG그룹은 국내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이 모태다. 이니시스, KFC코리아, 동부제철을 인수했고, 경제지 이데일리도 운영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계약해지로 난관에 부딪혔던 쌍용차 인수전은 쌍방울그룹, 이엔플러스, KG그룹 등의 참여가 예상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021년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선정되자 바로 인수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인수금액 잔금인 2743억원을 납입 기한인 2022년 3월 25일까지 납부하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다. EY한영은 곧 매각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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