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포트폴리오·인력·프로세스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 도약"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9 12:07

제11기 정기주주총회 실시…재무제표 승인 등 총 5개 안건 승인

존림 대표이사 사장이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 사장이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가 오늘 오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총 1500여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 중계에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에 시작해 9시 33분에 종료됐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포트폴리오 확장, 인력 양성, 프로세스 혁신 등 세 가지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Top-tier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려고 한다”며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 성장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4공장에 이어 멀티모달 공장도 착공 예정이며 송도 내 제2 바이오캠퍼스 부지를 추가 확보해 항체의약품 대량생산 시설과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생산능력 1위 자리를 굳힐 것”이라며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생산을 본격 시작해 mRNA 백신 mRNA End-to-End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기존 항체의약품 CMO 중심의 Portfolio를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pDNA, 바이럴 벡터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인수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통해 CDMO∙바이오시밀러∙신약 등 3대 축을 갖춘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의 도약도 강조했다.

인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으로 인한 고용 위기 속에서도 대규모 채용을 지속했으며, 지난 해에만 천 명 이상 채용해 전년 대비 임직원이 37% 증가했다”며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속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한 생산 Process 혁신도 다짐했다.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과정 중 기술이전부터 검증용 배치 생산까지 평균 6개월 이상 소요되는 기간을 3개월로 단축했으며, Eli Lilly 가 개발한 항체치료제의 기술이전 기간 역시 3개월로 단축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도 이 같은 생산 서비스 혁신에 주력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존림 대표이사 사장이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 사장이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미지 확대보기

존림 대표는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의지도 나타냈다. 그는 “올해 총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회사의 수익성 확대가 주주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해왔으며,

투자, 현금흐름,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5년 이후 현금 배당 실시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1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최종 승인되었다.

사외이사에는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허근녕 사외이사와 김동중 사내이사는 재선임됐다.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해에 이어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투표가 실시됐다. 전자투표는 한국예탁결제원(K-VOTE)를 통해 3월 19일에서 28일까지 총 10일 간 진행됐으며 주주들은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사전에 각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직접 주주총회에 참여하지 못한 주주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서 실시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서울 신축 아파트 잇단 완판…비강남권도 청약 수요 몰려 대출 규제와 높은 분양가격에도 서울 신축 아파트의 완판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권뿐 아니라 성북·서대문·영등포 등 비강남권에서도 주요 브랜드 단지가 계약을 마치면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정당계약 시작 약 1주일 만에 일반분양 86가구의 계약을 마쳤다. 용산구 '이촌 르엘'도 약 2주 만에 일반분양 88가구가 모두 계약됐다.성북구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일반분양 1032가구를 대상으로 정당계약과 예비계약을 진행한 뒤 무순위 계약을 거쳐 완판됐다.서대문구 '드파인 연희'와 '쌍용 더 2 IPARK현산,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준공 앞두고 최종 품질 점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연말 준공을 앞둔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에서 산학연 연합자문단과 함께 최종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9일 현장에서 시공혁신단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품질 점검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시공혁신단장인 박홍근 서울대학교 교수와 강민석 건축본부장, 정한효 현장소장을 비롯해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 김영민 전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등이 참석했다.자문단은 201동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와 옥상층, 피난대피층, 세대 내부를 살펴본 뒤 지하주차장 주요 구조부의 시공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1단지 104동 최상층 세대까지 점검하며 공사 진행 상황과 마감 품질 등을 종합 3 체코 원전 공사비 갈등에 시공계약 결렬…K원전 수출 신뢰도 시험대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결렬됐다. 공사비와 설계 변경에 따른 위험 부담, 계약상 책임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대우건설은 한수원이 불리한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고 반발했고, 한수원은 협상 종료와 함께 신규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사업 초기부터 참여한 시공사와 원청사 간 갈등이 결국 계약 파기로 이어지면서 K원전의 해외 사업 수행 능력과 국제적 신뢰도에도 관심이 쏠린다.한수원은 29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하던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계약 협상을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 주요 계약 조건을 놓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