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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메타버스·블록체인 신사업 추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4 17:17

창립 24주년 맞아 조직 개편 실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임원들이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코나아이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임원들이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코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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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등 신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코나아이는 블록체인 법인을 별도 설립했으며,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서기로 했다.

코나아이는 회사 창립 24주년을 맞아 사업다각화와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플랫폼 개발과 사업, 운영, 마케팅 그룹을 플랫폼 부문으로 통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협업을 강화했다. 또한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와 복권 플랫폼, 모바일 커머스 등 새로운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신사업부문을 신설했다.

특히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위해 기존 블록체인사업 부문을 떼어내 별도 법인인 ‘코나체인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메타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코나메타버스’를 설립하는 등 제2의 도약에 나설 방침이다.

조정일 대표는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통해 “앞으로 코나아이가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전 임직원이 회사의 미래비전을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준비해야 한다”며, “지난 24년간 쌓인 회사의 내공과 임직원의 역량을 바탕으로 시대의 큰 흐름에 맞춰 혁신을 주도하고 친환경, 사회공헌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나아이는 지난 1998년 설립되어 올해로 24주년을 맞았다. 국내 최초 버스·지하철 통합 교통카드 시스템과 국제표준 기반 IC칩 운영체제,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 등을 개발했으며, 국내 스마트카드 시장과 지역화폐 플랫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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