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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어닝쇼크로 주가 12.79%↓…역대 최저가 갱신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11 16:13

하루 만에 시총 1조9000억원이 증발…12조6838억원으로 내려앉아

사진제공=크래프톤

사진제공=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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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11일 국내 증시는 하락세로 마쳤다. 미국 물가지표 급등에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우려가 커지며 동반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크래프톤은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 및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락 여파로 역대 최저가로 장을 마쳤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전날보다 12.79% 떨어진 25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작년 8월 상장 이후 역대 최저가 경신으로,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조9000억원이 증발해 12조6838억원으로 내려앉았다.

크래프톤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3526억원 대비 2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반면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926억원 대비 53.6% 감소했으며, 2021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413억원 대비 84.9% 감소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2포인트(-0.87%) 상승한 2747.71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64억원, 2688억원씩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87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동향은 차익 거래 788억원으로 매도우위, 비차익 913억원으로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12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6포인트(-2.04%) 떨어진 877.4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개인이 2286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9억원, 1254억원 동반 순매도를 기록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5400억원, 코스닥 7조5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 오른1198.50원에 마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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