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저신용자에 한줄기 빛, '햇살론 카드' A to Z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1 17:13 최종수정 : 2021-11-02 01:10

지난달 27일부터 신청 시작
200만원 한도 내에서 발급 가능

그래픽=한국금융신문

그래픽=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지난달 27일부터 최저신용자들을 위한 '햇살론 카드' 발급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그간 신용카드 이용 혜택에서 소외돼 온 서민취약계층도 햇살론 카드를 통해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는데요. 햇살론 카드에 대한 모든 것을 9가지 Q&A 형태로 정리했습니다.

Q1. '햇살론 카드'가 뭔가요?
A : 햇살론 카드는 신용도가 낮아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최저신용자들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신용카드를 말합니다.
Q2. 햇살론 카드 신쳥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A : 햇살론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선 개인 신용카드를 미보유한 서민취약계층 중 아래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우선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포털 내 햇살론 카드 필수교육 3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합니다.

또한 일정 상환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연간 가처분소득이 600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가처분소득은 소득에서 원리금 상환액을 차감한 개인소득으로, 개인소득 중 소비와 저축 등으로 소비할 수 있는 소득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10% 이하여야합니다. 보증신청일 기준 나이스신용평가(NICE)또는 코리아크레딧뷰료(KCB) 중 한 곳에서 개인신용평점이 10% 이하면 됩니다.

햇살론 카드 이용절차. /자료제공=금융위원회

햇살론 카드 이용절차. /자료제공=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Q3. 언제·어디서·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A : 서민금융진흥원에 보증신청 후 심사를 거쳐 보증약정을 체결한 경우, 7개 협약 카드사(하나·우리·KB국민·삼성·신한·현대·롯데카드) 중 1곳을 선택해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드 신청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가능합니다. 롯데카드와 현대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카드사(하나·우리·KB국민·삼성·신한카드)는 PC 및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에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현대카드는 온라인·유선, 롯데카드는 온라인·유선·대면(롯대백화점 내 카드센터)신청이 가능하며 하나카드는 이달 중순 카드 출시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Q4. 신청만 하면 누구나 햇살론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 최소한의 상환능력을 전제로 하는 금융상품이므로 심사 결과에 따라 보증 또는 카드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힌국신용정보원에 연체정보와 금융질서문란정보, 공공정보, 특수기록정보 등이 등록된 사람, 서민금융진흥원 및 신청 카드사에 특수채권이 있는 경우 보증 및 카드발급이 불가능합니다.

Q5. 햇살론 카드 사용 시 이용제한 사항이 있나요?
A :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같은 장·단기 카드대출, 유흥·사행업종 이용은 제한되며, 할부기간도 최대 6개월로 제한됩니다. 가족카드 및 후불하이패스카드 발급, 리볼빙, 분할납부, 해외결제 또한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위 제한사항 외에는 일반 신용카드와 이용방법이 동일합니다.

Q6. 카드 신청시 준비해야 할 서류가 있나요?
A : 공동인증서 및 소득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제출된 서류에 대한 수정·보완 요청이 있을 수 있어 보증심사 절차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Q7. 보증서가 발급됐는데도 카드발급이 거절될 수 있나요?
A : 네 있습니다. 카드발급 시 심사는 카드사의 고유권한이므로, 보증서를 발급받았다고 카드사에 발급의무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보증서 발급일로부터 60일 내에 다른 햇살론 카드 취급 카드사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60일이 경과 할 경우 신규 보증신청이 필요합니다.

Q8. 햇살론 카드 보증금액은 얼마인가요?
A : 차주의 상환의지지수와 신용도를 감안해 보증심사에 따라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보증금액이 차등부여되게 됩니다. 신용·부채 개선정도 및 신용도 상승노력 등을 기반으로 평가하며, 카드 이용한도는 교통과 통신비 등 무승인결제 등을 감안해 보증한도 보다 낮게 운영합니다.

Q9. 햇살론 카드는 기한연장 또는 카드사 변경이 가능한가요?
A : 기한연장과 카드사 변경은 어렵습니다. 대신 재신청에 대한 제한은 없으므로, 사용중인 햇살론 카드 해지 후 60일이 경과하면 잔여 할부대금을 모두 완납한 후 다른 햇살론 카드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재신청은 신규신청으로 보증이 거절되거나 이용한도가 기존 햇살론 카드보다 더 감액될 수도 있습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 단기조달 전략적 확대…AA- 펀더멘탈 ‘최상’ [캐피탈 조달 돋보기 (3)]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문창환 IBK캐피탈 대표가 올해 1분기 전략적 단기 조달 비중 확대로 조달 금리 상승에 대응하고 있다. 장단기 금리차를 고려한 배분 전략으로 작년 말 선제적 장기채 발행이 조달 금리 상승 부담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1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IBK캐피탈 올해 1분기 단기채 발행 규모는 9600억원으로 전체 9.4%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1분기 7.4%, 작년 말 6.7%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다. 유동성 확대와 2 박창훈號 신한카드, 조달 다변화로 3%대 금리 방어 안간힘 [카드 조달 돋보기 (2)]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드사의 조달금리와 차입 전략 등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박창훈 신한카드 대표가 시장금리 변동성과 중동 리스크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와 장기물 중심 조달 전략을 통해 자금 조달 안정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여전채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해외 조달과 ABS 비중을 확대하며 조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한편, 차입 규모를 줄이고 자본을 확충하며 레버리지배율을 4배대 3 유암코 독주 속 NPL경쟁 치열…비은행계 존재감 커졌다 [2026 NPL 돋보기 ①] 지난해 부동산 PF 정리 등의 영향으로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의 시장 호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NPL 전업 투자사들의 성장 전략과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의 변화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지난해 부실채권 시장이 활황을 맞으며 1위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를 제외한 NPL 4개사에서 점유율 경쟁이 벌어졌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물량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지만, 위험자산관리(RWA) 관리기조로 인해 은행계와 비은행계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지난해 부실채권 시장 8조원 규모…비은행계 뜨고 은행계 지고1일 NPL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금융권에서 매각한 부실채권 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