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 부회장, 11월 美 출장길 오를 듯…반도체 부지 확정 임박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0 09:40 최종수정 : 2021-10-20 10:0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 달 미국 출장길에 오를 예정이다. 20조원 규모의 미국 신규 반도체 공장 부지 선정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미국 내 파운드리 신규 공장 부지를 확정과 북미 지역 사업을 점검을 위해 내달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규 공장 후보지를 살핀 뒤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이후 170억달러(약 20조원)를 투자해 미국 내 제2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삼성전자는 신규 반도체 공장 후보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 애리조나의 굿이어와 퀸크리크, 뉴욕의 제네시카운티 등 5곳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후보지는 텍사스주 테일러시다. 기존 오스틴 공장과 가깝고, 후보지 중 유일하게 반도체 세제 혜택 결의안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테일러시가 최종 의결한 세제 혜택 결의안에는 향후 10년간 삼성이 낼 부가세의 90%를 환급, 이후 10년간 85%에 해당하는 부가세를 환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이 부회장이 기존 파운드리 공장인 텍사스 오스틴 공장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엔비디아·퀄컴 등 고객사들과 만날 가능성도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취업 제한 논란을 의식해 경영활동과 관련된 대외활동을 자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이 부회장의 경영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7일 ‘삼성전자, 최첨단 반도체 패권을 노린다’라는 제목의 특집기사에서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같이 시스템 반도체를 지배하고, 시스템 1위 기업인 대만 TSMC에 맞서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이 경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이 반도체 분야에서 과감한 투자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그룹, 공정위와 협력사 ‘상생 생태계’ 구축 포스코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와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한다.포스코그룹은 1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과 이희근 포스코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 그룹 5대 주요 사업회사 대표와 1·2차 협력사 대표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포스코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금 지급조건 개선 ▲상생결제시스템 활성화 ▲상생협력 동참 1차 협력사 우대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지원 등 4대 실천사항 이행을 약속했다.우선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대금을 2 "문과생만 뽑습니다" 효성, 이례적 신입사원 채용 공고 효성그룹이 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공고를 냈다.16일 효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룹은 인문대·문과대 학사 또는 석사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서류를 오는 22일까지 받는다.효성그룹이 이 같은 '문과생 전용' 채용을 실시하는 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알려졌다.효성은 정기 신입사원 공채와 수시 채용을 병행해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기존 채용은 계열사별로 모집하는 직무에 맞춰 지원하는 방식이다. 생산, R&D 등 대부분 직무는 관련 전공을 필수로 한다. 문과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영업직도 관련 전공자나 실무 경험을 우대해왔다.그런데 이번 문과생 채용은 모두 '효성그룹 공통부문'에 지원하도록 했다. 채용 3 HS효성USA, 차량 2000만대 분량 자동차 카펫 판매 HS효성USA는 자동차용 카펫 누적 판매 1억㎡ 달성을 기념해 사내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알렸다.HS효성USA는 HS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PU 사업과 연계해 미국 앨라배마주 디케이터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누적 1억㎡는 서울 여의도 면적 34배에 달하는 규모다. 자동차 1대당 5㎡ 카펫이 들어가기 때문에 차량 2000만대에 해당하는 분량이다.이 같은 미국 전기차 시장 확대와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 내장재 채택 증가 트렌드를 포착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리사이클 PET 기반 친환경 제픔도 적극 홍보했다. HS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PU는 급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소재 시장을 겨냥해 신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사탕수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