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홈플러스, 국제중재재판 승리…英테스코서 2000억 돌려받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5 14:19

▲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본사 전경. 사진 = 홈플러스

▲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본사 전경. 사진 = 홈플러스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홈플러스를 보유한 MBK파트너스가 영국 테스코로부터 2000억원을 돌려받는다.

15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홈플러스는 영국국제중재재판소 판정에 따라 영국 테스코로부터 1 1900만파운드, 한화 2000억원을 돌려받게 됐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5 72000억원에 MBK파트너스로 매각됐다.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이후 테스코와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인수가격과 회계이슈를 두고 국제중재를 통해 다퉈왔다.

MBK파트너스는 한국회계기준을 기준으로 회사 기업가치를 측정했다. 반면 테스코 측은 그룹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체 회계기준으로 기업가치를 책정해야 한다고 맞서왔다.

결국 테스코 측의 주장대로 자체 회계기준을 반영해 최종 인수가격인 76800억원으로 결정됐다. MBK 홈플러스 주식 100% 인수하는 지급한 금액이 58천억원, 홈플러스가 떠안고 있던 부채 18800억원을 합한전체 기업가치(EV).

MBK파트너스는 테스코가 매각 과정에서 홈플러스의 부채를 과소하게 책정해 매각가를 높게 평가했다고 국제중재를 신청했다. 이에 테스코는 자체 기준에 따라 산정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 중재 판정으로MBK파트너스는 2000 원을 돌려받게 됐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휴온스,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완료 휴온스는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하는 소규모 합병을 마쳤다고 26일 공시했다.휴온스는 그룹 내 제약 사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휴온스는 금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생명과학의 오송공장을 기반으로 고형제 등 제품 생산역량(CAPA)을 획득했다.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포함한 의약품 사업 전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앞서 지난 4월 양사는 합병을 결정하고 합병 계약을 체결한 후 관련 신고와 절차를 마쳤다. 합병 전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완료 후 경영권 2 중대재해·원가 절감 효과 ‘스마트건설’이 새 경쟁력…R&D 강화 확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T),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이 건설업계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건설사들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거나 연구소를 통합하며 기술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시공 기술 혁신을 넘어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 브랜드 경쟁력 확보까지 스마트건설의 역할이 확대되는 모습이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은 AI와 로봇·빅데이터·BIM(건설정보모델링) 등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과거 연구 단계에 머물렀던 기술들이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건설이 미래 성장전략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 3 스타벅스 아성 ‘흔들’…한·중 추격자들의 ‘한 잔 승부’ 국내 커피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온 스타벅스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소비자 신뢰에 균열이 생긴 틈을 타 투썸플레이스와 메가MGC커피 등이 빈틈 공략에 나섰고, 중국 루이싱커피의 한국 진출도 가시화되면서 ‘스타벅스 독주’ 구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루이싱커피가 최근 국내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한국시장 진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시장에서 스타벅스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루이싱커피가 국내시장을 노크하면서 커피업계의 경쟁구도는 한층 복잡해질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스타벅스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움직임도 달라지고 있다. AI데이터 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