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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디지털화 박차...디지털전략본부에 남상우 전무 선임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3 10:18

디지털전략본부서 상품업무본부 분리
상품업무본부는 조재경 전무가 총괄
디지털손보사다운 플랫폼 구축 예정

남상우 하나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장./사진제공= 하나손해보험

남상우 하나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장./사진제공= 하나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기존 디지털전략본부를 디지털전략본부와 상품업무본부로 분리하고 디지털전략본부장에 남상우 전무(現 하나금융파인드 대표)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상우 전무가 총괄하는 디지털전략본부는 디지털전략팀, 디지털채널팀, 손님마케팅팀 3개 팀과 원데이플랫폼고도화 TFT로 구성돼 있다.

상품업무본부는 조재경 전무(前 디지털전략본부장)가 총괄한다.

남상우 전무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LG인터넷 마케팅기획팀, SK커뮤니케이션즈 브랜드마케팅팀, 청담러닝 CMO(마케팅총괄)를 거쳐 2015년 리치앤코 마케팅 총괄 전무, 2018년 7월부터 리치플래닛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남 전무는 2021년 3월 출범한 하나손해보험의 법인보험대리점 자회사인 하나금융파인드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인슈어테크 서비스 플랫폼을 준비하던 중에 하나손해보험 임원으로 취임하면서 디지털전략본부장을 겸직하게 됐다.

그는 인슈어테크 플랫폼 ‘굿리치’를 성공적으로 경영한 성과 등을 통해 ‘디지털’과 ‘플랫폼’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보험시장의 혁신을 위해 플랫폼에서 영업조직까지 총괄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현재 원데이플랫폼 고도화를 추진 중으로, 남상우 전무의 플랫폼 사업 경험을 살려 디지털손해보험사에 걸맞는 차별화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남상우 전무는 “원데이, 1Q App 기반의 독자적 D2C 채널을 구축하고 디지털마케팅 및 브랜드 경쟁령을 강화해 디지털 보험시장에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직 개편과 함께 하나손해보험은 선임-책임으로 직급체계 또한 단순화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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