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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함께크는 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01 12:19

장기간 유지할수록 보장금액 증가

푸르덴셜생명이 '무배당 함께크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사진= 푸르덴셜생명보험

푸르덴셜생명이 '무배당 함께크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사진= 푸르덴셜생명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장기간 유지할수록 보장금액이 증가해 더 큰 보장을 제공하는 종신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보험 가입기간 5년이 경과한 후 10년동안 매년 보험 가입 금액의 5%씩 체증된 금액을 보장하고, 보험료 납입 완료 후 납입기간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장기유지보너스를 적립하는 ‘(무)함께크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가령, 40세 남성이 10년납으로 3000만원 가입 시, 45세부터 54세까지 매년 150만원씩 체증되고 50세 이후부터는 장기유지보너스가 적립돼 종신 시 기본사망보험금 4500만원과 장기유지보너스적립금을 포함한 금액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장기유지보너스적립금은 장기유지보너스 발생일부터 종신까지 2% 연복리로 적립돼 오래 유지할수록 높은 사망보험금 또는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장기유지보너스 발생일로부터 1개월 경과 후에는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보장 형태에 따라 표준형과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구성된다.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은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표준형 대비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표준형보다 보험료가 낮기 때문에 같은 보험료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보험을 장기간 유지하는 고객들을 위해 보다 강화된 사망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이라며 “장기유지보너스적립금 인출은 물론 간병자금, 노후연금을 위한 특약을 니즈에 맞게 설계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저 가입 금액은 3000만원이며, 납입기간에 따라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7년, 10년, 15년, 2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재해로 인한 50% 이상 장해 시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KB금융지주로 M&A된 생명보험사다. 올 상반기에는 순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8% 증가해 1430억원(푸르덴셜생명 개별 기준)을 기록했다. 신계약비 감소, 투자손익 확대 등이 순익 증가에 기여했다. 특히,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상반기 보유채권을 교체 매매하며 매각익을 얻었고, 증시 호황에 힘입어 일부 유가증권에서도 이익을 실현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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