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학개미'는 쉬지 않는다…증권사들 추석 연휴 투심 공략 '풍성'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20 00:00 최종수정 : 2021-09-22 16:16

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경품도 전진 배치
미국 FOMC 등 굵직한 이슈 포함돼 '긴밀 대응'

사진제공= 픽사베이

사진제공= 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증권사들이 추석 명절 연휴동안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잡기에 공을 들인다.

국내 주식시장이 휴장에 들어가지만 해외 증시는 24시간 돌아가는 만큼 해외주식 직구족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앞다퉈 배치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대다수 증권사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20~22일 휴장에 들어간다. 중국은 중추절 연휴로 20~21일 휴장한다. 일본도 20일과 23일 휴장한다. 홍콩도 22일 휴장이다. 대신 미국, 유럽 등 해외 증시는 계속 가동된다.

추석 기간에도 증권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하면 해외주식 투자 거래를 할 수 있다.

명절 특수를 맞이한 증권사들은 '서학개미' 거래 급증을 대비해 투자지원금, 주식 경품, 수수료 우대 등 각종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던 고객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2015년 1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80달러 거래 축하지원금을 단계 별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인기 해외주식을 10년 전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한 투자자 중 9월 한 달 동안 거래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투자자가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구글, 테슬라, 애플, 스타벅스 등을 2011년 9월 1일 종가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미국주식 1주를 랜덤(추첨)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증권 나무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계좌를 최초 개설한 NH투자증권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테슬라, 넷플릭스, 애플, 스타벅스, 나이키 등 30여개 종목 중 1주를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거래금액 3000만원 이상 고객과 누적 거래액 상위 3명을 대상으로 각각 아르셀로미탈과 아마존 주식 1주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껴 있어서 긴밀하게 대처해야 될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명절 기간동안 해외시장 관련해서 고객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2)] 김남웅 "토큰증권은 조각투자 아니다…핵심은 금융자산의 온체인 전환”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이 주요 연사들을 미리 만났다. 두 번째 주자는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다.김 대표가 바라보는 토큰증권은 단순히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잘게 쪼개 투자하는 ‘조각투자’에 머물지 않는다. 주식과 채권 등 전통 금융자산을 토큰화하고, 서로 다른 자산과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온체인 인프라 위에서 연결하는 변화에 가깝다.김 대표는 국내에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 ‘토큰증권=STO=조각투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가 바라보는 토큰증권의 미래와 한국 금융시장이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들어봤다.“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토큰증권’에 대해 다소 왜곡된 시선이 존재하는 것 같아 개 2 “퇴근길에 주식 거래”…한국거래소, 9월 14일부터 애프터마켓 개장 한국거래소(KRX)가 9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개장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다만,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증권)은 제외된다.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업무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서 오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미국 주요 거래소와의 유동성 경쟁에 대응하고 투자자의 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오후 8시까지 거래 연장…접속매매 방식으로 전환기존에는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었지만, 애프터마켓 개장 이후에는 접속매매 방식으로 전환된다. 거래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한 3 8파전 확대된 종투사 발행어음 경쟁…'조달→운용' 승부 국내 발행어음 사업자가 8개사로 확대되면서 복수 증권사 간 조달 경쟁을 넘어 운용 경쟁으로 승부처가 이동할 예정이다.발행어음 만의 최대 한도 가정 시 130조원이 넘는 시장이 열리게 됐다.얼마나 싸게 조달해서, 잘 운용하느냐가 핵심이 된다. 단기 자금 조달과 장기 운용에 따른 만기 미스매칭(불일치)이라는 구조적 한계점에 대한 유동성 리스크 관리가 경쟁력으로 꼽힌다. 자기자본의 200%까지 발행 가능…조달의 큰 몫금융위원회는 9일 제15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에 대해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는 모두 8개사로 확대됐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