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80억, SBS 135억 부담…총 215억 투자
어바웃펫, SBS의 콘텐츠 제작 역량 더해 종합 반려동물 플랫폼 될 것
반려동물 시장 오는 2027년 10조 수준…확고한 1위 사업자 지위 확보

어바웃펫/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SBS와 ‘어바웃펫’ 투자 확대… 반려동물 위한 토탈 플랫폼 구축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유통사와 방송사가 반려동물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GS리테일이 SBS와 ‘어바웃펫’에 투자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가 이번에 투자하는 금액은 총 215억원 수준이다. GS리테일은 80억, SBS가 135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어바웃펫은 GS리테일이 지난 2021년 4월에 론칭한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GS리테일은 이번 SBS의 투자가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BS는 TV동물농장을 비롯, 국내 최대 반려동물 콘텐츠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은 어바웃펫을 커머스와 콘텐츠가 결합한 반려동물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까지 연결, 오는 2027년 10조원 규모의 PET시장 내 1위 사업자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SBS도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진 GS리테일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SBS의 미디어전략팀 관계자는 “어바웃펫에 전문가가 검증한 차별화 된 콘텐츠를 제작 보급할 계획”이라며 “단순 투자를 넘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 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경환 어바웃펫 대표이사는 “어바웃펫은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상품과 정보, 콘텐츠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어바웃펫이 반려동물 생애 주기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토탈 플랫폼으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GS리테일과 SBS는 더욱 다양한 회사를 어바웃펫의 제휴처로 참여시켜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상무)은 “반려동물 사업 영역 외에도 GS리테일이 SBS와 시너지를 확대할 영역은 많다”며 “GS리테일이 보유한 다수의 포트폴리오 벤처들과 SBS의 전략적 시너지를 지속 검토,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전국 3572가구 청약…김포시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등 공급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572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572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모델하우스 3곳이 개관하고, 당첨자 발표는 12곳, 정당계약은 16개 단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김포·세종·부산 등 전국 7곳 청약 진행가장 규모가 큰 공급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서 분양하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다. 시행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오는 11일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
2
코람코자산신탁, 리츠시장 점유율 1위…10년 만에 민간이 선두 탈환
국내 리츠(REITs) 시장이 약 10년 만에 공공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재편됐다. 코람코자산신탁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제치고 민관 통합 리츠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7일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한국리츠협회는 '2026년 상반기 국내 리츠 시장점유율 통계'에서 코람코자산신탁이 총자산(AUM) 16조3574억 원을 운용하며 시장점유율 12.8%로 국내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코람코자산신탁은 6월 말 기준 48개 리츠를 운용했다. 그동안 선두를 유지해 온 LH는 31개 리츠, 총자산 16조1836억원, 시장점유율 12.7%로 근소한 차이의 2위를 기록했다. 한국리츠협회는 민관 통합 시장점유율 1위가 바뀐 것은 2016년 이
3
'서울 집값 부담에 외곽으로'…서울 거주자, 경기·인천 매수 4년 만에 최대
서울 아파트 가격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면서 서울 거주자의 경기·인천 아파트 매입이 늘고 있다.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기존 아파트뿐 아니라 분양시장으로도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다.30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1~5월 경기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7만865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 거주자의 매수는 1만2238건으로 전체의 15.56%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2.53%)보다 3.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22년(18.38%)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인천도 비슷한 흐름이다. 올해 1~5월 인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