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닥터앤서클리닉 지역거점 8개 지정하고, AI 구급차 단계적 도입한다

이근영 기자

geunyunglee@gmail.com

기사입력 : 2021-08-13 18:05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금융신문 이근영 기자] 정밀의료소프트웨어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복지부, 산업부, 식약처, 소방청 등)는 한국판 뉴딜 2.0 실현을 위한 ‘‘정밀의료소프트웨어’ 선도계획을 지난 12일 제4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발표하였다.

본 계획에는 △ 국민 체감 성과확산 △ 세계적 정밀의료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 △ 차세대 의료서비스 준비 등 3대 전략 11개 세부과제가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첫 번째, ‘닥터앤서클리닉’ 선정하고 ‘인공지능 구급차’를 단계적으로 운영하여 국민 체감성과를 확산하겠다는 의지이다.

‘닥터앤서진료소(클리닉)’ 은 전국 8개 주요 거점 지역 상급종합병원 또는 건강검진센터 중심으로 지정된다. 다양한 인공지능 의료소프트웨어를 보급·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는 수도권까지 가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에서 고품질의 인공지능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인공지능 구급차’도 단계적으로 보급·확산한다. 국가등급진료정보망(NEDIS, 복지부)과 소방정보시스템(소방청) 연계하여 응급환자 발생 장소에서부터 응급의료센터까지 최적의 응급조치와 신속한 이송을 지원하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시스템화한다는 취지이다.

두 번째, 케이-의료 데이터 댐과 닥터앤서 플랫폼을 개방한다. 기업들의 인공지능 의료소프트웨어 개발 및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를 개선하여 인공지능 의료소프트웨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목적이다.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9개국에 상표 등록된 닥터앤서 상표를 케이-의료소프트웨어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국산 글로벌 플랫폼*과 인공지능 의료소프트웨어를 연계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내용도 담겼다.

마지막으로, ‘닥터앤서 소아과’를 통해 소아 희소 질환의 진단범위를 기존 2종에서 8종으로 확대한다.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대책, 디지털 치료제 및 메디컬 메타버스 기술을 확보하여 차세대 의료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년마다 반복되는 다양한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현장 대응, 유입차단, 역학조사 등 인공지능 기반 ‘국가방역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것, 감염병 환자의 예후 관리에 인공지능을 적용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 개선과 건강회복도 지원한다.

또한 약물 복약 없이도 유사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고도화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실증하며, 자폐장애·정서장애 및 중독 장애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를 우선 개발한다.

정부가 제시한 이번 ‘정밀의료소프트웨어 선도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의료분야의 혁신과 정밀 의료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어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체감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을지 관심이 귀추 된다.

▲정밀의료소프트웨어 기반의 의료서비스 변환

▲정밀의료소프트웨어 기반의 의료서비스 변환

이미지 확대보기


이근영 기자 geunyunglee@gmail.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원효로제1동, 경의선숲길서 생활속 자원봉사 플로깅 실천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1동 주민들이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산책과 쓰레기 수거를 결합한 플로깅으로 생활 속 자원봉사 실천에 나섰다.원효로제1동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과 경의선숲길에서 ‘우리동네 쓰담쓰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의선숲길을 직접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산책과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해 건강과 봉사를 2 ‘용산공원 주택 공급ʼ 두고 정부 vs 서울시 대립각…여론은? 정부가 서울 도심의 마지막 대규모 녹지로 꼽히는 용산공원 일부를 청년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서울시와 정면 충돌하고 있다.정부는 녹지 기능을 상실한 곳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는 이들 부지 역시 국가공원으로 조성해야 할 본체부지라며 반대하고 있다.논란에 불을 붙인 것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이다. 김 장관은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용산공원 전체를 검토 범위에 두고 주택 공급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공원 전체의 녹지를 훼손해 주택을 짓겠다는 구상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김 장관은 그린벨트 가운데 기능을 상실한 일부 지역을 활용하는 것 3 펀드 돈 빼돌려 불법 카지노 인수…‘라임 핵심’ 이종필 징역 10년 추가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물들이 별도의 수백억원대 투자금 편취·횡령 사건으로 추가 중형을 선고받았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노유경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전 임원 채 모 씨와 박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채 씨에게는 약 32억원, 박 씨에게는 약 37억원의 추징도 명령됐다. 전 라임 임원 김 모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정상 투자 가장해 불법 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